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청년의 선행·환경활동 경력을 선순환시키는 '이타서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유사랑 대표 "나를 위함으로 타인을 위할 힘이 생긴다"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청년 활동가들의 환경 활동이 경력이 되어 경제적 보상가치를 창출해 활동을 지속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청년 주도의 사회기여모델을 제공하는 사단법인 '이타서울'(대표 한유사랑)이 벌이고 있는 '유어스 에코노미(YouEarth Eco-nomy)'활동의 목표다.
한유사랑 이타서울 대표는 "이타서울은 나를 위함과 타인을 위함을 동시에 추구한다"며 "나를 위함으로 타인을 위할 힘이 생긴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유사랑 이타서울 대표 [사진= 이타사랑]

- 이타서울을 설립한 계기는.

▲ 2016년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심장병 함께 심장병 어린이 긴급수술비 지원을 목적으로 '이타 기부공동체를 결성했다. 활동을 지속하다보니 기부금 영수증 발행과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2018년 사단법인을 설립하게 되었다. 이후 기부와 선행이 어려운 사람에서 자연환경에까지 확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Race-up'이라는 환경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했다.

- 활동하면서 어떤 어려움이 있었나.

▲ 수혜자에게 더 나은 선행과 기부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활동가들의 삶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자투리 시간을 내고 자비를 들여가며 활동하는 활동가들에게 지속적 활동과 전문성을 위한 스터디를 제안하기는 어려웠다. 초기 이타서울은 활동가들의 선한 마음과 운영진들의 자비로 활동을 하는 구조였다.

코로나로 인해 대면활동이 중단되면서 이타서울이 준비해왔던 비대면 데이터플로깅 웹서비스로 청년들의 환경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었다. 기후환경분야 비대면 인턴십을 진행하며 환경에 관심 있는 청년활동가들을 만나고 환경에 대한 고민과 활동을 지속할 수 있었다.

이타서울의 데이터기반 환경활동은 ESG를 추진중인 기업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사회적 기업, 자원봉사센터등과 함께 활동을 진행하면서 청년활동가들이 역량을 갖추고 성장할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타서울 활동가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이타사랑]

- '유어스 에코노미(YouEarth Eco-nomy)'는 어떤 활동인가.

▲ '유어스 에코노미'는 청년들 활동가들의 환경활동이 경제활동의 에너지가 되고, 경력이 되어 경제적 보상가치를 창출하여 그 활동을 지속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년활동가들과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활동을 경력화할 수 있는 청년 CSV 활동 경력 플랫폼인 유어스코드를 통해 청년들의 사회공헌 활동지원과 기업의 ESG사업에 역량 있는 인재를 지원하고자 한다.

- 이타서울의 차별화된 가회적 가치는.

▲이타서울은 기여자 중심의 비영리법인이다. 이타서울은 기부자, 사회공헌자, 자원봉사자 등 공헌자(활동가)를 앞에 두고 경영한다. 기여자가 없으면 수혜자의 개념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활동가들이 사회적 가치를 함의한 일을 지속하는 것을 공동체의 우선 가치로 생각한다.

타인을 위하기에 앞서 활동가의 경제적 보장을 기반으로 활동가 스스로를 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최소한의 삶을 보장받은 활동가는 타인을 위해 성실한 일상, 꾸준한 자기계발, 부단한 배움을 목표로 한다.

- 올해 성과와 내년 계획은.

▲ 비대면 데이터플로깅(미션클리어) 프로그램을 두산, NH농협, SK이노베이션, DB손해보험,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등 기업과 연계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파타고니아의 글로벌 네트워크 1% for the planet 공식 비영리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 청년 기업들과도 손을 잡고 내년 CSV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청년활동가들과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활동을 경력화할 수 있는 청년 CSV 활동 경력 플랫폼인 유어스코드의 기획이 청년활동가들의 사회공헌 활동에 화력을 불어넣었다고 생각한다. 이타서울의 CSV 활동 경력화는 청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의 가치를 더 주목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

청년활동가들이 환경시대의 기업 ESG 경영 시스템과 더불어 직접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주도해 나가는 것도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본인들이 취업 목표인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면 그 꿈을 목표하는 것에 더욱 큰 긍지를 갖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win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