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일 오후 9시 기준으로 4334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검사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4334명이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4031명보다 303명 많으며, 동시간대 기준으로 역대 최대다.
다음날 오전 발표되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5000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확진자의 76.4%가 수도권(3311명)에 집중돼 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최소 1023명(23.6%)이다.
시·도별로 ▲ 서울 1803명 ▲경기 1224명 ▲인천 284명 ▲부산 194명 ▲대전 122명 ▲충남 121명 ▲경남 103명 ▲강원 98명 ▲경북 90명 ▲대구 87명 ▲전남 52명 ▲충북 48명 ▲광주 39명 ▲전북 34명 ▲제주 21명 ▲세종 8명 ▲울산 6명 등이다.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10.04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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