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비단길 영화사' 김수진 대표 보관문화훈장, CJ ENM 나영석 PD 문화포장 수훈...올해의 콘텐츠 대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한류 확산을 선도한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 부문 문화포장 신설
네이버웹툰 김준구 대표, '스튜디오드래곤'  대통령 표창
'기기괴괴 성형수' 애니메이션 대상, '잔망루피' 캐릭터 대상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영화사 '비단길'의 김수진 대표가 보관문화훈장, CJ ENM의 나영석 프로듀서가 문화포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와 함께 12월 8일(수), 코엑스에서 '2021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을 열고 올 한 해 대한민국을 빛낸 콘텐츠 관계자와 우수 콘텐츠에 상을 수여한다. 

올해 13번째를 맞이한 '콘텐츠 대상 시상식'은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을 빛내고 국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는 데 공헌한 종사자들과 작품을 시상하는 행사다.

문체부는 올해 우리 방송영상 콘텐츠가 유례없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국가의 위상을 높이고, 신한류 확산에 기여한 만큼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 부문에 문화포장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방송영상산업계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한층 더 높이고, 신한류 확산에 추진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이번에는 ▲ 해외진출유공포상 ▲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포상 ▲ 게임산업발전유공포상 ▲ 애니메이션 대상 ▲ 캐릭터 대상 ▲ 만화 대상 ▲ 이야기(스토리) 대상 등 7개 부문에서 총 50명(건)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보관문화훈장을 받는 김수진 대표는 2004년 영화사 비단길을 설립한 후 <추격자>, <작전>, <늑대소년>, <승리호> 등 꾸준히 새로운 장르의 영화를 제작해 한국영화의 지평을 넓히는 데 공헌해왔다. 특히 국내 최초로 우주 공상과학(SF) 영화인 <승리호>를 통해 공상과학 분야에서도 한국영화의 성공 가능성을 전 세계에 보여주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영화사 비단길이 제작한 넷플릭스 드라마 <승리호>의 한 장면. [사진=넷플릭스] digibobos@newspim.com

신설된 문화포장을 받는 나영석 연출가는 국민 예능으로 불리는 한국방송(KBS) <1박 2일> 연출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이후 티비엔(tvN) <꽃보다 할배> 등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 산촌편> 등 삼시세끼 시리즈, <신서유기>, <윤식당>, <스페인 하숙> 등 화제가 되었던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올해는 <윤스테이>를 연출해 코로나19 상황으로 한국문화를 체험할 기회가 없었던 외국인 손님들에게 우리의 옛것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아름다운 한옥, 정갈한 한식 등 한국의 아름다움을 영상으로 담아내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호평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흥행성과 함께 우리 문화를 알리는데 크게 성공한 '윤스테이' 메인 포스터 [사진=tvN] digibobos@newspim.com

해외진출유공 부문에서는 네이버웹툰 김준구 대표와 드라마 전문 스튜디오인 '스튜디오드래곤'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김준구 대표는 2004년 네이버에서 웹툰 서비스를 시작한 후, 현재 전 세계 100개국에서 10개 언어로 웹툰 서비스를 운영해 K-웹툰이 해외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강철구·김영규 공동대표)은 프로그램 기획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국내 최초의 드라마 전문 스튜디오다. <사랑의 불시착>, <사이코지만 괜찮아>, <청춘기록>, <스타트업>, <경이로운 소문> 등 5개 작품이 세계적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서 전 세계 시청 상위 10위 콘텐츠에 오르는 등 전 세계에서 K-드라마 열풍을 주도하는 데 기여했다.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 부문에서는 <청춘기록>의 하명희 ㈜콘텐츠지음 드라마작가와 <한국인의 밥상>의 전선애 한국방송작가협회 작가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 하명희 작가는 <청춘기록>을 집필해 현시대 청춘들과 가족들이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현실감 있게 담아내어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전선애 작가는 <한국인의 밥상> 원년 작가로서 대한민국 팔도의 음식, 지역, 절기 등을 주제로 다양한 사연을 발굴해 <한국인의 밥상>이 한국인의 삶을 보여주는 대표 다큐멘터리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게임산업발전유공 부문에서는 한국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회장과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 박승배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 강신철 회장은 국내 대표 게임기업인 '넥슨'에서 게임 개발자와 경영인으로 종사했으며, 2015년 이후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에 취임해 게임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 박승배 회장은 가족놀이 문화이자 교육문화인 보드게임의 문화를 한국에 널리 전파하고 한국 보드게임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국내 보드게임 박람회 개최, 보드게임 지도사 양성 등 보드게임 산업 발전에 공헌했다.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에스에스애니멘트의 장편 애니메이션 <기기괴괴 성형수>가 대통령상을 받는다. 인기 웹툰 <기기괴괴>의 성형수 편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이 작품은 스릴러 장르에 충실한 연출과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국내외 극장에서 개봉해 큰 인기를 얻었다.

캐릭터 부문에서는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를 통해 익숙한 캐릭터 '루피'의 부 캐릭터인 <잔망루피>가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근 부 캐릭터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착하고 상냥한 루피가 도도한 반전 매력을 가진 부캐릭터로 변신해, 카카오 이모티콘 판매실적 200만 건 이상을 기록하는 등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만화 부문에서는 안데르센의 인어공주를 모티브로, 엄혹한 일제강점기 경성에서 피어난 사랑 이야기를 다룬 나윤희 작가의 웹툰 <고래별>이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단행본 웹툰 분야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한 이 작품은 오디오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로도 제작돼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야기(스토리) 공모 부문에서는 <지나가던 선비>, <기억도깨비>, <천개의 혀>, <4구역>이 문체부 장관상을 받는다. 이 작품들은 1,496명이 응모한 스토리 공모 부문에서 3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문체부 황희 장관은 "끝날 줄 모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국민들이 지쳐가고 있는 요즘, 전 세계에 불고 있는 신한류 열풍은 우리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주고 있다"라며, "올 한 해도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애쓰신 콘텐츠산업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문체부는 내년에도 정책금융 확대, 제작 기반 시설 구축 등 콘텐츠 제작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digibobos@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사진
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