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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GAM 뉴스브리핑

기사입력 : 2021년12월02일 07:53

최종수정 : 2021년12월02일 07:53

미국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
美증시, 일제히 하락 마감

[서울=뉴스핌] 

■ 시황 브리핑

주가
▶ 미 증시,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에 일제 하락
- 다우 1.34%↓, S&P500 1.18%↓, 나스닥 1.83%↓
▶ 경제지표 호조에 장 초반 1%대 상승 출발
- 11월 민간 고용 53만4000건 증가, 예상 상회
▶ 첫 확진자 발생 소식에 분위기 급반전
- 백신 접종 완료했다는 발표에 공포감 확대
▶ 대형 기술주 일제히 내림세
- 마이크로소프트 0.15%↓, 메타 4.27%↓, 알파벳 0.60%↓
▶ 유가 하락에 에너지주도 약세 전환
- 셰브런 0.66%↓, 엑손모빌 0.07%↓, 로열더치셸 1.05%↓
▶ CBOE 변동성지수(VIX) 32.43으로 급등

외환
▶ 달러화, 테이퍼링 가속 가능성에 상승
- 달러인덱스 전일보다 0.10% 오른 96.09
▶ 파월 "이달 FOMC서 테이퍼링 확대 논의"
-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도 안전 선호 심리 강화
▶ 또 다른 안전통화 엔화도 강세
- 달러/엔 환율 0.26% 하락한 112.86엔
▶ 유로/달러 환율은 0.23% 내린 1.1314달러
- ECB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 종료 보류

채권
▶ 미 국채금리 오미크론 우려 속 소폭 하락
- 10년물 국채금리 0.7bp 내린 1.434%
- 30년물 1.2bp 하락한 1.772%, 2년물 3.9bp 오른 0.565%
▶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에 채권 매수세
- 월가 "오미크론 위협 얼마나 큰 지 알 수 없어"
▶ 연준 테이퍼링 확대 관측에 단기금리는 상승

유가
▶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 소식에 하락
- 1월물 WTI 0.61달러(0.9%) 하락한 65.57달러
▶ 장 초반 OPEC 증산 중단 관측에 상승
▶ 이후 오미크론 확진자 발표에 하락 반전
- 새로운 변이가 경제활동, 석유 수요 저해 우려

■ 증시 주요 뉴스

"비트코인 지고 이더리움 뜬다...순환매 가속"
▶ 최근 ETH/BTC(이더리움/비트코인) 추세선 상향 돌파
- ETH/BTC 0.081달러, 2018년 이후 최고치
- 비트코인에서 이더리움 등으로 순환매 가속 시사
▶ 올해 두 암호화폐의 성과 차이 확연
- 비트코인 연초 이후 97%↑, 이더리움 520%↑
▶ 이더리움은 유망성 높은 암호화폐로 평가
- '메타버스(가상세계)'에서의 유력 결제수단
▶ '밈(Meme)' 코인 시바이누도 한 주 사이 16%↑

JP모간 "내년엔 미국보다 신흥국·유럽이 좋다"
▶ 내년 신흥국과 유럽 증시 수익률 미 증시 뛰어넘을 것
- 강력한 기업 순익, 낮은 밸류에이션에 자금 유입
▶ 신흥국에서는 중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브라질
- MSCI 신흥국 지수 내년 연말 지금보다 23%↑
▶ 종목별로는 에너지와 금융주, 헬스케어 유망

"에너지저장장치 시장 폭발적 성장...인페이즈·CATL 주목"
▶ 배터리 이용한 에너지 저장 친환경 전환의 핵심
- 전력 저장장치로써 배터리 중요성 부각
- 배터리 저장장치 시장 10년간 연평균 30% 성장
▶ BYD, CATL, 테슬라 유망
- 모두 전기차·배터리 업계 선도 기업들
▶ 인페이즈에너지, 솔라에지테크놀로지스, 제네락홀딩스
- 배터리를 전력망에 연결시키는 기술 보유

S&P500, 4300~4489선이 위험지대
▶ 분석가들, 4300~4489선 무너지면 추가 하락
▶ 칼바시나 "4546pt가 1차 지지선, 4489pt가 2차 지지선"
- 4489pt 깨지면 올해 고점 대비 약 5% 낙폭 경고
▶ 메일리 "10월 저점인 4300pt가 가장 중요한 지지선"
- 4300마저 뚫고 내려가면 시장에 '커다란 경고음'

■ 오늘의 주요 일정
▶ 유럽 10월 실업률
▶ 미국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 미국 주간 천연가스 재고
▶ 랜달 퀄스 연준 부의장 연설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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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2.1%·민주 41.3% '재역전'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30대와 서울 민심이 요동치며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지지율을 오차 범위 안에서 다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낮 12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발표한 자동 응답시스템(ARS) 조사에서 '어느 정당을 지지하거나 약간이라도 더 호감을 가지고 있냐'는 질문에 국민의힘 지지율은 직전 조사(39.7%) 대비 2.4%포인트(p) 오른 42.1%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율은 직전 조사(42.3%) 대비 1%p 떨어진 41.3%다. 같은 기간 조국혁신당은 3.5%→2.8%로 0.7%p 하락했다. 개혁신당은 2.3%에서 2.0%로 0.3%p 떨어졌다. 진보당은 0.7%에서 0.9%로 0.2%p 올랐다. 기타 다른 정당은 3.1%에서 1.9%로 1.2%p 하락했다. 지지 정당 없음은 7.6%에서 8.1%로 0.5%p 늘었고 잘모름은 0.6%에서 0.9%로 0.3%p 올랐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2025.02.27 ace@newspim.com 연령별로 보면 만 18~29세와 30대, 60대 이상은 국민의힘 지지도가 높았다. 40~50대는 민주당을 더 지지했다. 지난 조사와 비교하면 30대에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민주당을 다시 앞섰다. 만 18~29세 정당 지지도를 보면 국민의힘 45%, 민주당 34.6%, 개혁신당 5.8%, 조국혁신당 3.1%, 진보당 1.9%, 기타 다른 정당 0.6%, 지지 정당 없음 8.1%, 잘모름 0.8% 등이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국민의힘은 39.6%에서 45%로 5.4%p 올랐고 민주당은 36.9%에서 34.6%로 2.3%p 떨어졌다. 30대는 국민의힘 41.3%, 민주당 35.4%, 개혁신당 3.6%, 조국혁신당 3.3%, 기타 다른 정당 4.5%, 지지 정당 없음 11.3%, 잘모름 0.7% 등이다. 직전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35.2%에서 41.3%로 6.1%p 올랐고 민주당은 41.3%에서 35.4%로 5.9%p 하락했다. 40대는 민주당 54.1%, 국민의힘 30.3%, 조국혁신당 2.6%, 개혁신당 1.1%, 기타 다른 정당 2.8%, 지지 정당 없음 7.0%, 잘모름 2.1% 등이다. 50대는 민주당 46.8%, 국민의힘 36.6%, 조국혁신당 4.6%, 개혁신당 0.9%, 기타 다른 정당 1.2%, 지지 정당 없음 8.0%, 잘모름 0.5% 등이다. 60대는 국민의힘 46.3%, 민주당 39.7%, 조국혁신당 2.2%, 개혁신당 1.1%, 기타 다른 정당 1.6%, 지지 정당 없음 8.5%, 잘모름 0.6% 등이다.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56%, 민주당 34%, 조국혁신당 0.6%, 진보당 2.0%, 기타 다른 정당 1.1%, 지지 정당 없음 5.7%, 잘모름 0.6% 등이다. 지역별로 보면 직전 조사와 비교해 서울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다시 앞섰다. 서울은 국민의힘 43.7%, 민주당 35.4%, 개혁신당 3.8%, 조국혁신당 3.1%, 진보당 1.0%, 기타 다른 정당 2.1%, 지지 정당 없음 9.7%, 잘모름 1.2% 등이다. 경기·인천은 민주당 45.8%, 국민의힘 38.7%, 조국혁신당 2.0%, 개혁신당 1.7%, 진보당 0.9%, 기타 다른 정당 0.6%, 지지 정당 없음 10.0%, 잘모름 0.3% 등이다. 대전·충청·세종은 국민의힘 43.5%, 민주당 39.2%, 조국혁신당 1.8%, 개혁신당 2.6%, 진보당 0.8%, 기타 다른 정당 5.6%, 지지 정당 없음 6.6% 등이다. 강원·제주는 국민의힘 39.4%, 민주당 35.7%, 조국혁신당 8.8%, 진보당 2.4%, 기타 다른 정당 2.4%, 지지 정당 없음 8.8%, 잘모름 2.4% 등이다. 부산·울산·경남은 국민의힘 48.8%, 민주당 36.7%, 조국혁신당 4.0%, 개혁신당 0.6%, 기타 다른 정당 2.9%, 지지 정당 없음 4.6%, 잘모름 2.4% 등이다. 대구·경북은 국민의힘 53.4%, 민주당 31.1%, 조국혁신당 2.8%, 개혁신당 1.0%, 진보당 1.0%, 기타 다른 정당 1.5%, 지지 정당 없음 8.3%, 잘모름 0.9% 등이다.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 59.6%, 국민의힘 28.5%, 조국혁신당 1.9%, 개혁신당 3.1%, 진보당 0.9%, 기타 다른 정당 0.9%, 지지 정당 없음 5.1% 등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국민의힘 41.8%, 민주당 41.4%, 개혁신당 2.7%, 조국혁신당 4.0%, 진보당 0.8%, 기타 다른 정당 1.5%, 지지 정당 없음 7.1%, 잘모름 0.6% 등이다. 여성은 국민의힘 42.5%, 민주당 41.2%, 조국혁신당 1.6%, 개혁신당 1.3%, 진보당 0.9%, 기타 다른 정당 2.3%, 지지 정당 없음 9.0%, 잘모름 1.1% 등이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40~70대 이상은 지지하는 정당 입장이 확실한 반면 20~30대는 여론이 유동적"이라며 "여론조사 추이는 과대 표집이 줄어들고 비정상적인 모습이 정상으로 가는 과정"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무작위 전화걸기(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ce@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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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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