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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중국전망] 경제 '온기는 있는데 따뜻하지 않아', A주 전망 비교적 밝아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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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관 전문가 2022년 성장률 5%대 초반 전망

<上에서 이어짐>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부동산 파장 커지면 성장률 4.5%로 후퇴할 수도
모건스탠리 수석 경제학자 싱즈챵(邢自强)

2021년에는 세계 무역 수요가 중국 수출 활동을 촉진시켰다. 동시에 중국은 디레버리지와 부동산 구조조정, 인터넷 플랫폼 기업및 탄소 배출 기업에 대한 감독 관리를 강화했다. 2021년 중국 거시 부채율은 10% 포인트 정도 낮아졌다. 부동산과 인프라 투자 실제 증가 속도는 0% 이하에 머물고 있다.

2022년 재정과 신용대출 정책은 완화와 적극적인 스탠스를 보일 전망이다. 감세와 비용 감축 소비 촉진과 녹색 인프라 투자등의 부양책이 취해질 것으로 보인다. 거시경제는 2021년 4분기에 바닥을 지나 점진적 회복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2022년 GDP 성장률은 동기대비 5.5%로 잠재 성장률에 바짝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프라와 제조업 투자가 가속화하고 부동산 경기 하강에도 지지선이 형성될 전망이다. 하지만 부동산 리스크가 적절히 통제 되지 않으면 성장률이 4.5%로 후퇴할 수도 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2021.12.02 chk@newspim.com

미국 금리올리면 중국은 어떤 선택?
즈신투자 수석연구원 롄핑(連平)

중국 경제는 2022년 안정성장, 취업보장, 리스크 예방, 인플레이션 통제 등의 과제에 맞딱뜨릴 것이다. 2035년 현대화 국가 실현을 위해서는 14.5 계획기간(2021년~2025년) 중국은 평균 5% 이상 성장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 다만 산발적 코로나19 발생이 소비와 생산에 타격을 주고, 업스트림 가격 상승 등 불리한 영향을 초래하고 있다.

중국 GDP 성장의 30% 비중을 차지하는 부동산 시장 조정은 투자와 소비의 발목을 잡고 있다. 부동산 발 금융 리스크의 우려도 존재한다. 경제가 5%이상 성장하고 시스템적 금융위기를 예방하려면 통화 긴축을 완화해야 한다.

중앙은행의 2022년 통화정책 기조는 시장 유동성 충족에 중점을 둬 신대와 사회융자를 촉진시키고 대출 시장의 자금 안정을 유지하는데 맞춰질 전망이다. 소폭의 지준율 인하 조치가 취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부동산 전면 부양 없어, '팡주부차오' 규제정책 유지     
노무라증권 중국 수석 경제학자 루팅(陸挺)

중국의 현 부동산 정책은 개혁차원에서 가장 규제가 심한 시기에 처해있다. 헝다그룹 부채 사태를 비롯해 많은 건설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자금 위기에 처한 직접적인 배경이다. 연초부터 문제가 됐던 화샤행복 디폴트 위기도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정부의 부동산 조정정책이 바뀌지 않으면 앞으로 더많은 기업들이 디폴트 압력에 직면할 전망이다. 하지만 당국은 투기 억제책인 '방주부차오' 정책 기조를 바꾸지 않고 있다. 규제 책을 거둔다는 신호가 감지되는 순간 아파트 가격은 보복적 반등세를 보일 것이기 때문이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2021.12.02 chk@newspim.com

중국 당국은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지 않고 붕괴되지도 않도록 안간힘을 쏟고 있다. 지방별로 가격 상승을 통제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아파트(부동산)를 일정 가격 이하로 못팔게 하는 '헐값판매 제한령'을 취하는 곳도 있다.

당국은 자금난을 겪는 부동산 기업과 오너들에게 철저한 자구 노력을 요구하고 있고 시장과 경제 충격이 크긴 하지만 최악의 경우 일부 기업이 도산을 해도 상관없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A주 전략, '레버리지 최대한 낮출 것'
중태증권 수석 경제학자 리쉰레이(李迅雷)

2022년 A주 투자 자산 포트폴리오 전략에서 가장 유의할 것은 가급적 레버리지를 낮추는 것이다. 부동산 영역과 인터넷 교육 기업 등의 투자에 거리를 둬야한다. 이는 모든 기관및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얘기다.

노동 연령인구 비중 하락과 도시화 속도의 감속은 부동산 사이클의 하강과 맞물린 현상이다.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든 완화되든 상관없이 중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부동산 비중은 계속 감소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추세속에 투자 시장에서는 과거 인기를 독차지 했던 신탁 및 은행 재테크 상품 수익률이 부단히 낮아지고 있다. 이는 무위험 자산 수익률이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이기도 하다. 이는 포트폴리오 전략에 많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상대적으로 주식 등의 자산에 투자가 환영을 받을 전망이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근 2년새 중국 자본시장에 공모 사모 자본의 증권 투자 펀드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이 이런 추세를 여실히 반영한다.

업종 별로는 탄소 피크와 탄소 중립으로 대표되는 녹색 에너지 기술 관련주 투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미국 기술 봉쇄 영향으로 반도체와 첨단 분야 신재료 등 과학기술 관련 종목에도 투자 자금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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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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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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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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