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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일정] 11월 25일(목)

기사입력 : 2021년11월25일 05:00

최종수정 : 2021년11월25일 05:00

[서울=뉴스핌]

<청와대>
-대통령
내부집무

<외교부>
-장관
제3차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 개회사(사전녹화 영상 참석)
-2차관
10:30 차관회의
14:00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제2차 집행위원회 참석

<국방부>
-장관
13:30 2021년 학·군·연 예비전력발전 세미나
-차관
10:00 국방위 법안 소위

<통일부>
-장관
10:00 제2회 유네스코 겨레말큰사전 국제학술포럼 영상축사
13:30 평화통일교육 국제학술포럼 영상환영사
19:30 국립통일교육원 최고위과정 수료식 인사말
-차관
10:30 차관회의
15:00 통일걷기 쉼터 설치 관련 우리은행 기부금 전달식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09:00 한국일보 코라시아포럼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 서울 중구 소공로 106, 1층)
11:00 제2기 민주여성 아카데미 수료식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서울 영등포구 영신로 200, 지하1층)
17:50 인천시당 정치아카데미 수료식 (베스트웨스턴 인천로얄호텔 그랜드볼룸 인천 남동구 백범로 367, 본관 1층)

-윤호중 공동선대위원장
09:30 원내대책회의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
10:30 정보위원회 전체회의 (국회 본청 정보위회의실)

<국민의힘>
-당 대표
08:00 KBS 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전화인터뷰(FM 97.3MHz)
09:00 2021 코라시아포럼(THE KOR-ASIA FORUM 2021)(웨스틴 조선호텔 서울 그랜드볼룸, 중구 소공로 106)
10:30 최고위원회의(국회 본관 228호)
14:00 미국 연방하원의원 방한단 접견(국회 본관 228호)
15:00 페이스북 유니버시티 오프닝 행사(연세대학교 경영관 용재홀, 서대문구 연세로50)
18:30 <청년 곁에 국민의힘!-국민의힘 서울캠퍼스 개강 총회>(서울대 호암교수회관 로즈홀, 관악구 관악로 1)

-원내대표
10:00 서범수 의원 주최, '제복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공청회(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10:30 최고위원회의(국회 본관 228호)
10:30 정보위원회 전체회의(국회 본관 647호)
14:00 서병수 의원 주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현황과 과제' 정책토론회(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정의당>
-여영국 총괄상임선대위원장
09:30 선대위 회의(국회 본관 223호)
13:30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 끝장농성 돌입 기자회견(국회 본관 계단 앞)

-배진교 공동상임선대위원장
09:30 선대위 회의(국회 본관 223호)
09:40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1인 시위(본관 로텐더홀 계단 앞)
10:00 운영위 전체회의(본관 319호)
13:30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 끝장농성 돌입 기자회견(국회 본관 계단 앞)
14:00 간호조무사 실태조사 결과 발표 토론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

<열린민주당>
-당대표
10:00 2030 청년 공연 예술인 토론회[공동주최]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원내대표
10:00 2030 청년 공연 예술인 토론회[공동주최]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1:00 교육위 전체회의 (본관 522호)
14:30 청소년 정치참여 현안 과제 및 활성화 방안 모색 (알로프트 서울 명동)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09:00 한국일보 2021코라시아포럼(웨스틴조선호텔서울 1층 그랜드볼룸/서울 중구 소공로 106)
13:00 [청년 공약5호]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 여성이 안전한 나라" 청년의 꿈과 도전을 안철수가 든든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국회본청 225호)
20:00 유튜브 안철수TV <안철수 소통 라이브> 53화 - "공적연금 개혁방향 대담"

-원내대표
09:30 제3회 국회미래포럼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를 위한 국회의 역할>(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

<국회 상임위 전체회의>
10:30 국회 기회개정위 경제재정소위
11:00 국회 교육위 전체회의
09:30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정보통신방송위법안소위
10:00 국회 국방위 법안심사소위
10:00 국회 행안위 법안심사소위
10:00 국회문화체육관광위 전체회의
10:00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 전체회의
09:00 국회 보건복지위 법안심사소위
10:30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

<대선주자 일정>
<이재명>
09:00 한국일보 코라시아포럼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 서울 중구 소공로 106, 1층)
10:00 여성군인들과 간담회 '군대 내 성폭력 OUT, 인권 IN' (복합문화공간 숨(서울 동작구 상도로 63, 지하2층)
15:00 외신기자클럽 초청 토론회 (프레스센터 매화홀 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 19층)

<윤석열>
09:00 2021 코라시아포럼(THE KOR-ASIA FORUM 2021)(웨스틴 조선호텔 서울 그랜드볼룸, 중구 소공로 106)
10:30 최고위원회의 (국회 본관 228호)
19:30 <청년 곁에 국민의힘!-국민의힘 서울캠퍼스 개강 총회>(서울대 호암교수회관 로즈홀, 관악구 관악로 1)

<심상정>
09:00 한국일보 코라시아 포럼 축사(웨스틴조선호텔 서울 중구)
10:30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 여성 폭력 관련 공약발표(국회소통관)
11:00 성폭력 관련 단체 현장의 목소리 청취 간담회(국회본관 223호)
13:30 차별금지법 연내제정 정의당 끝장농성 돌입 기자회견(국회본관 계단 앞)
19:30 영화 <태일이> 관람 및 관객과의 대화(CGV여의도)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소고기 콕 집은 트럼프...축산농 반발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다음 달 1일 한국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25% 상호관세' 부과를 앞둔 상황에서 한미 간 막판 협상에 돌입했다. 이번 협상에서 미국은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소고기 수입 제한 철폐를 강하게 요구하며 한국을 압박하고 있다. 정부는 미국 측의 압박으로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소고기 수입 허용 등 농축산물 비관세장벽 카드를 협상테이블에 올리는 방안을 고심 중이다. 다만 농민단체의 반발과 국민 신뢰가 흔들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2의 광우병 사태'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된다.  ◆ 美, 30개월령 이상 소고기 압박…韓, 농산물 카드 검토 28일 정부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주가 미국산 소고기를 개방했다는 점을 연일 언급하며 한국에도 같은 수준의 개방을 요구하고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호주가 미국산 소고기를 받아들이기로 합의했다"며 "이제 우리는 호주에 (미국산) 소고기를 많이 팔 것"이라고 게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7.25 mj72284@newspim.com 이어 "우리의 훌륭한 소고기를 거부하는 다른 나라들도 (개방) 요구를 받은 상태"라며 "이 좋은 흐름을 이어가자. 지금은 미국의 황금기"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고기 개방을 거부하는 국가를 구체적으로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관세협상을 앞둔 한국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브룩 롤린스 미국 농무부 장관 또한 트루스소셜을 통해 "지난 20년간 비과학적인 무역 장벽 때문에 우리 소고기가 호주 소비자들에게 판매되지 못했다는 것은 터무니없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미국 농축산업자들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건강한 소고기를 생산하고 있다"며 "USTR은 불공정한 무역 관행을 타파하고 미국 국민이 주요 시장에 배제되지 않도록 미국의 무역 파트너들과 계속 협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이 협상을 진행하는 국가를 대상으로 연일 30개월 이상 소고기 개방을 압박하면서, 한국도 소고기 카드를 협상 테이블에 올릴지 여부를 검토 중이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지난 25일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해 "협상 품목 아래 농산물도 포함돼 있다"며 "농업이나 디지털 분야는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간 협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당초 정부는 한미 관세협상에서 농업분야 보호를 우선으로 두고,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소고기 개방 등 비관세 장벽을 해소할 카드를 협상 테이블에 올리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바 있다. 한 대형마트의 미국산 쇠고기 진열대 모습 <뉴스핌 DB> 그러나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미 고위급 '2+2 통상협의'가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의 일정 사유로 전날 취소되면서 미국이 한국의 협상 태도에 불편을 느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앞서 미국은 우리나라에 대해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는 오는 8월 1일부터 적용되며, 한미 양국은 관세 협상을 진행 중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에 대해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 허용 ▲쌀 시장 추가 개방 ▲유전자변형(LMO) 감자·사과 검역 완화 등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 농민단체 "관세협상에 농업 희생양 삼지 말아야"…대정부 투쟁 돌입 정부로서는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소고기 수입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 우선 한국은 현재도 미국산 소고기의 최대 수입국이다. 지난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액은 22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전체 수입액(38억4700만달러) 대비 57.4%를 차지한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액은 지난 2004년 1억300만달러에서 2012년 5억2200만달러, 2016년 10억3500만달러로 20억달러를 넘기다 2022년에는 26억2400만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까지의 연평균 증가율은 17.5%다. 이재명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우리나라는 이른바 '광우병 파동' 이후 30개월령 미만 미국산 소고기만 수입하고 있다. 지난 2008년 한미 쇠고기 협상이 타결됐고, 우리 정부가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소고기까지 수입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이에 반대하는 촛불집회가 전국적으로 열렸다. 당시 이명박 정부 지지율은 취임 2개월 만에 20%대로 폭락했고, 결국 정부는 미국과 소고기 협상을 일부 재협상했다. 다시 말해 현재 국내 소비자들은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소고기 섭취에 대해 안전하지 못하다는 인식이 기반에 깔려 있다. 또 우리나라 연간 쌀 저율관세할당(TRQ) 물량은 40만8700톤으로, 미국 물량이 이중 13만2304톤(32%)을 차지한다. 쌀 개방은 WTO 규약에 묶여 있기 때문에 한미 양자 간 협상체계가 불가능하다. 다만 미국이 소고기 등 농산물 개방을 미루는 국가에 더 높은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는 점을 연일 강조하면서 국익 측면에서 조선·철강·반도체 등 산업을 보호하고 농산물을 희생해야 하지 않겠냐는 의견도 나온다. 농민단체는 정부의 기류에 대거 반발하고 있다. 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농축산업 단체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대정부 투쟁에 나선다. 이들 단체는 "미국산 농축산물은 이미 한미 FTA로 전면개방을 한 마당에 관세 추가 인하 및 비관세장벽까지 철폐된다면 농민 생존권 말살과 함께 국내 농업생산 기반 붕괴는 시간문제일 것"이라며 강하게 규탄한다. 이어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수입연령 제한과 사과에 대한 식물검역은 국내법과 WTO 등 국제협정 등에 따른 정당한 조치이며, 국민건강과 직결된 것으로 절대 포기해선 안 되는 문제"라며 "농축산물을 협상대상에서 제외해 식량주권과 국민건강권을 반드시 사수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단체 관계자는 "한미 관세협상 추이를 예의주시하면서 요구가 묵살될 경우 대대적인 추가 농민항쟁을 벌이겠다"고 예고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쌀값정상화법 공포 촉구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04.03 leehs@newspim.com plum@newspim.com 2025-07-28 12:49
사진
SPC "8시간 넘는 야간근무 없앤다"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SPC그룹이 27일 대표이사 협의체인 'SPC 커미티'를 열고 장시간 야간 근로를 폐지하고, 앞으로 생산직의 야근 시간을 8시간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야간 생산이 불가피한 일부 필수 품목을 제외하고, 가능하면 야간 가동 자체를 줄여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그룹 관계자는 "8시간 초과 야근 폐지를 위해 △인력 확충 △생산 품목 및 생산량 조정 △라인 재편 등 전반적 생산 구조를 완전히 바꿀 계획이다. 각 (계열)사별 실행 방안을 마련해 10월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경기 시흥시 SPC 삼립 시흥 공장에서 열린 산업재해 근절 현장 노사간담회에서 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대통령실]  주간 근무 시간 역시 단계적으로 단축해 장시간 노동에 따른 피로 누적과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근무체계 전환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조와 협의를 병행하고, 내부 교육 및 매뉴얼 정비 작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SPC는 "생산 현장의 장시간 야간 근로에 대한 지적과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여 근무 형태를 비롯한 생산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혁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근로자 안전이 최우선시되는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개선하고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25일 이재명 대통령이 SPC삼립 시화공장을 직접 찾아 현장 간담회를 주재하며 야간 노동과 과도한 업무 강도를 지적한 데 따른 것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SPC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여성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수십 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현장에서 노동자가 죽고 있다"며 "같은 방식의 사고가 반복되는 건 심각한 문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돈과 비용 때문에 안전과 생명을 희생하는 구조라면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며 "이번을 계기로 산재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용범 정책실장, 문진영 사회수석 등 청와대 주요 인사들이 배석했으며, SPC 측에선 허영인 회장과 김범수 SPC삼립 대표, 김지형 컴플라이언스위원장, 김희성 안전보건총괄책임자, 김인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CJ푸드빌, 크라운제과 등 타 식품업체의 현장 책임자들도 함께 자리를 했다. wonjc6@newspim.com 2025-07-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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