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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성과기반 WM부문 파격 인사·조직개편 실시

기사입력 : 2021년11월22일 13:52

최종수정 : 2021년11월22일 13:52

41명 최대규모 지점 인원승진 인사
공모 지원 지점장 15명 중 6명은 여성
공모신청자 중 57% 신임직책자 발탁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미래에셋증권이 41명의 최대규모 지점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2일 지점 산하에 WM영업팀 조직을 112개로 확대하고, 84명의 신임 WM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WM영업팀 조직 확대는 직원 육성과 팀 영업을 통해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WM팀장은 30대의 젊은 인재 뿐 아니라 40대 후반, 50대 직원들도 팀장으로 선임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파격적인 발탁, 승진 인사와 WM영업팀 조직 확대는 현장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직원 동기 부여와 조직 역동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지점장 공모에는 총 61명이 신청했다. 90년생 매니저부터 이사대우 본사 팀장까지 다양한 경력의 직원들이 도전해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비전과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 전경 [사진=미래에셋]



당초 공모를 통해 10명 이내로 지점장을 선발할 계획이었지만 비전과 역량 있는 지원자가 많아 발탁 규모를 15명으로 확대했다. 공모 신청 직원 중 20명은 신임 WM팀장으로 임명했다. 공모 신청자 중 57%가 신임 직책자로 발탁됐다.

공모로 선발된 15명의 지점장 중 여성지점장은 84년생 여성 2명을 포함해 총 6명으로 여성 비율은 40%에 달한다.

미래에셋증권은 발탁된 지점장들이 회사의 핵심 리더로서 성장하도록 전문 경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미래에셋증권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인사 혁신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승진인사>

◇ 상무보 승진
▲ 투자센터서초WM 이성우 ▲ 투자센터잠실WM 박정욱

◇ 이사대우 승진
▲ 투자센터여의도WM4팀 구본진 ▲ 방배WM 김지선 ▲ 갤러리아WM 이정훈
▲ 갤러리아WM 이영 ▲ 투자센터목동WM1팀 심현미 ▲ 디지털구로WM 김남수
▲ 마곡WM 이진영 ▲ 용산WM 이춘호 ▲ 제주WM 양상진 ▲ 안산WM 이승철
▲ 동래WM 송현호 ▲ 사하WM 하승균 ▲ 서울산WM 홍진교 ▲ 진주WM 유치억
▲ 투자센터대구WM3팀 최재완 ▲ 구미WM 편태식 ▲ 서대구WM2팀 황보석
▲ 북대구WM 하호철 ▲ 투자센터판교WM2팀 이성진 ▲ 삼성역WM 구교민
▲ 대치WM 이성민 ▲ 방이역WM 하상범 ▲ 투자센터광화문WM 최용호
▲ 투자센터광화문WM1팀 김태우 ▲ 건대역WM 황순언 ▲ 노원WM1팀 장현구
▲ 성동WM 송연리 ▲ 성동WM1팀 최미경 ▲ 투자센터평촌WM 구본국
▲ 수원WM 최지선 ▲ 영통WM 서현수 ▲ 강릉WM 사재복 ▲ 원주WM 박재욱
▲ 투자센터광주WM1팀 이성은 ▲ 투자센터대전WM2팀 박건순
▲ 투자센터대전WM 김용우 ▲ 목포WM 추태선 ▲ 천안아산WM 홍수오
▲ m.Smart자산센터2 최경신

[신임]
◇ WM팀장
▲ 투자센터여의도WM5팀 정은경 ▲ 투자센터여의도WM6팀 강현주▲ 투자센터서초WM1팀 최희정
▲ 투자센터서초WM2팀 이정훈 ▲ 투자센터서초WM3팀 장의성 ▲ 강남역WM2팀 배준영
▲ 압구정WM1팀 전해진 ▲ 압구정WM2팀 김민주 ▲ 마포WM1팀 석재은 ▲ 마포WM2팀 신형목
▲ 투자센터목동WM2팀 양승범 ▲ 투자센터목동WM3팀 김경태 ▲ 마곡WM1팀 이태희
▲ 마곡WM2팀 전은진 ▲ 디지털구로WM1팀 윤지현 ▲ 디지털구로WM2팀 박창운
▲ 일산WM1팀 한기일 ▲ 일산WM2팀 염현순 ▲ 부천WM1팀 조아라
▲ 부천WM2팀 이소란 ▲ 인천WM1팀 방은영 ▲ 인천WM2팀 정승원
▲ 투자센터부산WM2팀 박양훈 ▲ 투자센터부산WM3팀 이운상
▲ 투자센터부산WM4팀 박찬기 ▲ 투자센터창원WM1팀 박기언
▲ 투자센터창원WM2팀 박재연 ▲ 투자센터창원WM3팀 강지수
▲ 투자센터창원WM4팀 김현주 ▲ 거제WM1팀 정장욱 ▲ 거제WM2팀 장용호
▲ 동래WM1팀 김태원 ▲ 동래WM2팀 김동민 ▲ 사하WM3팀 허수관
▲ 사하WM4팀 선창권 ▲ 해운대WM3팀 탁주태 ▲ 해운대WM4팀 오유택
▲ 울산WM3팀 김대웅 ▲ 서대구 WM3팀 장동식 ▲ 포항WM1팀 김지년
▲ 투자센터판교WM3팀 박희경 ▲ 투자센터판교WM4팀 최선이
▲ 투자센터판교WM5팀 이종훈 ▲ 분당WM1팀 장희영 ▲ 분당WM2팀 김지엽
▲ 분당WM3팀 유한필 ▲ 삼성역WM1팀 구교민 ▲ 삼성역WM2팀 이미란
▲ 테헤란밸리WM1팀 박봉균 ▲ 테헤란밸리WM2팀 김희용 ▲ 테헤란밸리WM3팀 장기영
▲ 투자센터잠실WM1팀 김기청 ▲ 투자센터잠실WM2팀 김태윤
▲ 투자센터잠실WM3팀 김명실 ▲ 송파WM1팀 도규상 ▲ 송파WM2팀 주영훈
▲ 대치WM1팀 윤이빈 ▲ 대치WM2팀 박영주 ▲ 도곡WM1팀 이연화
▲ 도곡WM2팀 홍송금 ▲ 투자센터광화문WM1팀 김태우 ▲ 투자센터광화문WM2팀 조정렬
▲ 투자센터광화문WM3팀 김미숙 ▲ 노원WM1팀 김태윤 ▲ 노원WM2팀 김은경
▲ 명동WM1팀 최동호 ▲ 명동WM2팀 박찬규 ▲ 성동WM2팀 우성수
▲ 수원WM1팀 조경상 ▲ 수원WM2팀 이승하 ▲ 투자센터평촌WM1팀 민원홍
▲ 투자센터평촌WM2팀 김혜현 ▲ 천안아산WM1팀 김영준 ▲ 천안아산WM2팀 신현수
▲ 청주WM1팀 이원녕 ▲ 청주WM2팀 윤주현 ▲ 투자센터대전WM2팀 서경석
▲ 투자센터대전WM4팀 서정길 ▲ 상무WM1팀 최규정 ▲ 상무WM2팀 위성숙
▲ 전주WM1팀 성영국 ▲ 전주WM2팀 박성호 ▲ 투자센터광주WM2팀 이주진
▲ 투자센터광주WM3팀 최홍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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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p↓, 26.9%…"김 여사 논란 등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8일~2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9%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2%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0%포인트(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3.5%p 상승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5.0%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9.9% '잘 못함' 80.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9.6% '잘 못함' 68.3%였다. 40대는 '잘함' 16.1% '잘 못함' 82.9%, 50대는 '잘함' 25.7% '잘 못함' 74.3%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2.2% '잘 못함' 67.3%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0.5% '잘 못함' 54.9%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5.1%, '잘 못함'은 74.0%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7.8% '잘 못함' 70.8%, 대전·충청·세종 '잘함' 21.3% '잘 못함' 77.9%, 강원·제주 '잘함' 32.7% '잘 못함' 64.9%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2.1% '잘 못함' 67.1%, 대구·경북은 '잘함' 36.8% '잘 못함' 62.1%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3.2% '잘 못함' 85.0%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3% '잘 못함' 72.1%, 여성은 '잘함' 27.5% '잘 못함' 71.6%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도이치모터스·명품백 논란, 선거 관련 의혹 등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증폭됐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빈손 회동'이후 당정 갈등 심화로 전통적인 핵심 지지층인 70대 이상과 영남권에서도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근본적인 원인은 불통 이미지 때문"이라며 "불통이라는 것은 여론에 대한 반응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다.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논란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는 "김 여사 관련한 사과를 하는 것도 이미 늦었다"며 "윤 대통령은 법조인 출신이라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국민 인식은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여사 문제에 대해 제대로 된 해결책을 제시하면 지지율이 오를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지지율 반등은 힘들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0-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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