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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수 "이재명, 대장동 게이트 성역 없이 밝히려면 당장 특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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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압수수색 없이 면죄부 수사"
"방대한 돈의 흐름부터 규명해야"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이양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수석대변인은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대장동 게이트'를 성역 없이 밝히려면 당장 특검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장동 5개 지구 분양대행업체가 2014년 초부터 2015년 3월까지 남욱 등에게 43억원을 건넸다"며 "2014년 6월 지방선거의 선거비용과 인허가 로비 비용으로 쓰였다는 관계자의 증언까지 확보됐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즉 이재명 게이트라는 점이 증언으로 입증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1.10.07 leehs@newspim.com

이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개발이 '최대 치적'이며 본인이 '설계자'라고 자랑하다가, 이재명 게이트라는 점이 드러나자 수차례 말을 바꿔 물타기와 떠넘기기에 열중해 왔다"며 "그러나 진실의 일단이 오늘 드디어 명백히 확인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이재명 후보의 최측근인 유동규는 2013년부터 남욱 일당과 뇌물로 유착됐고 2014년 4월 공사를 나와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 캠프에서 활동했다"며 "43억원이 정치자금과 뇌물로 쓰였다는 관계자 진술과 정확히 일치한다. 누가 보더라도 이재명 게이트의 '결정적 국면'이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정권에 길들여진 검찰과 경찰로 이재명 게이트에 대한 성역 없는 수사가 과연 가능하겠는가"라며 "그 동안의 수사 진행을 보면 극히 회의적"이라고 토로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김만배, 남욱의 구속영장이 발부되던 날 검찰 수사팀은 대규모 회식을 하다가 코로나 감염으로 수사력이 마비되었다"라며 "김만배 구속은 '이재명 게이트 수사의 시작'이어야 하는데, 수사가 다 끝난 것처럼 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 수석대변인은 이어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진작에 김만배 등의 대량 현금거래 사실을 포착하여 경찰로 보냈다"며 "일반 국민은 꿈꿀 수도 없는 수십 억원대 현금거래를 뻔히 보고서도 경찰은 압수수색 한 번 없이 김만배부터 불러 '면죄부 주기' 수사를 했다"고 일갈했다.

그는 또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다. 당장 특검을 도입해 새로 시작한다는 각오로 이재명 게이트를 파헤쳐야 한다"며 "녹취록 하나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방대한 돈의 흐름부터 모두 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국민들의 질타가 쏟아지자 뒤늦게 특검을 받겠다고 하지만 구구절절 조건이 많다"며 "그러나 이재명 게이트 진상규명에 관해 조건을 거는 정치적 거래는 불가하다. 이재명 후보를 비호해온 민주당측 인사들은 국민께 고개 숙여 사죄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끝으로 "수사는 시기를 놓치면 진상을 밝힐 수 없다. 특검은 조속히 출발해야 한다"며 "절차적 문제로 차일피일 미루면 대선까지 끌고 가려는 늦장 부리기는 국민께서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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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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