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1 American Music Awards. AMA)'에서 퍼포먼스를 펼친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8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올해 퍼포먼스를 펼치는 아티스트 명탄을 발표했고, 방탄소년단은 이번 시상식에서 '버터(Butter)'를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2021.11.09 alice09@newspim.com |
이번 무대는 '버터'의 리믹스 버전 피처링에 참여한 메건 디 스탤리언과 합동 무대로 펼쳐진다.
방탄소년단은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와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 '페이보릿 팝송' 등3개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2018년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를 시작으로, 2019년에는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와 '팝/록 장르페이보릿 듀오/그룹', '투어 오브 더 이어' 등 3개 부문에서 트로피를 안았고, 지난해에는 '팝/록 장르 페이보릿 듀오/그룹'과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한편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오는 21일 오후 8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최되며,미국TV 채널 ABC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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