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시, 경남도와 함께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2021년 부·울·경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부·울·경 지역 기업 240여 개사 채용관, 청년두드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취업특강 및 채용설명회 등이 개최된다.
2021년 부울경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포스터[사진=부산시] 2021.11.05 ndh4000@newspim.com |
취업특강으로는 ▲10일 하반기 취업시장 동향 및 전략 ▲17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분야 특강 ▲18일 비대면 시대 취업 코칭 등이 열린다.
권역별 채용설명회가 ▲10일 울산지역(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엘리미디어) ▲17일 부산지역(부산도시공사, 이케아, 롯데월드) ▲18일 경남지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웰템) 등으로 진행되어 구직자에게 생생한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박람회 누리집에서 맞춤형 채용정보를 바탕으로 입사지원과 화상 채용면접에 참가할 수 있고, 인공지능(AI)을 통한 자기소개서 작성과 역량검사 서비스 등 화상 취업 상담지원을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부스 3개소(부산일자리종합센터, 관광마이스업특별취업지원센터, 서부산기계부품산업 일자리지원센터)를 별도 운영해 화상 면접, 상담 장비 등을 지원한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오는 8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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