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4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21명, 군산 7명, 완주 4명, 정읍·고창 2명 등 모두 3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주 A초등학교 관련 20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4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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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사진=뉴스핌DB] 2021.11.04 lbs0964@newspim.com |
전주 A초등학교에서 지난 2일 3학년생 3명이 확진된 뒤 이 학생들과 학원 등에서 만남이 이뤄져 A초등 병설 유치원, S유치원, Y초등학교, H중학교, 태권도학원 등으로 확산됐다.
군산시 70대 1명이 확진돼 이 술집 관련 확진자는 모두 17명으로 늘었다. 군산시 20대 지인 모임 관련 2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15명이 됐다.
전주시에서 30대 1명이 김제 식육가공업체 관련으로 확진판정 받아 이 업체관련 확진자는 모두 15명이 됐다.
고창 60대 1명은 서울 성북구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고창 20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완주군 10·20·30대 확진자들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정읍시 60대와 80대는 자가격리중에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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