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송정작은미술관에서 'Re:fineday(리:파인데이, 다시, 좋은 날이 올거에요)'라는 주제로 '소셜디자인랩' 에코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폐현수막을 새활용(업사이클링)해 제작한 텐트로 구성한 캠핑구역, 커피찌거기, 컵홀더 등을 이용한 폐품 미술(정크아트), 폐의류를 새활용한 실내 장식 소품 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소셜디자인랩 에코전시회 웹포스터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1.11.03 kh10890@newspim.com |
전시 기간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사회적관계망서비스 관람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5일에는 '환경을 놀이로, 쓰레기를 예술로'라는 주제로 ECO(에코) 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
김강은 클린하이커스 대표가 '클린하이킹(등산하며 쓰레기를 줍는 모임)'을 소개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일상 속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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