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野 대선주자] 윤석열·충청행, 홍준표·부산행...원희룡은 특검 수용 촉구 행진

기사입력 : 2021년11월02일 05:11

최종수정 : 2021년11월02일 05:11

유승민, '어떤 대통령을 원하십니까' 국민 마이크
안철수, 당 주관 대선 후보 국민 압박 면접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2일 오전 11시 충남 아산에 소재한 현충사를 참배한다. 이어 오후 12시 천안 중앙시장을 방문한 뒤 2시 30분 국민캠프 충북 선대위 및 당원 간담회에 참석한다.

홍준표 후보는 오전 11시 부산역 광장에서 부산·울산·경남 시도민에게 드리는 홍준표 승리를 위한 특별 기자회견을 가진다.

유승민 후보는 이날 라디오 인터뷰를 연달아 가진 뒤 오후 8시 30분 '여러분은 어떤 대통령을 원하십니까'를 주제로 국민 마이크 행사를 연다.

원희룡 후보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특검 수용 촉구를 위한 도보 행진에 나선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오전 11시 마포구 호프집 사장님 추모 방문을 가진 뒤 오후 3시 당에서 주관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검증을 위한 국민 압박 면접에 참여한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국민의힘 유승민, 홍준표, 윤석열, 원희룡 대선 예비후보가 지난달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YTN에서 대선 경선 6차 토론회를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10.22 photo@newspim.com

다음은 2일 야권 대선주자 일정이다. 

<윤석열>
11:00 현충사 참배(충남 아산시 염치읍 현충사길 48)
12:00 천안  중앙시장 방문(충남 천안시 동남구 사직로 7)
14:30 국민캠프 충북 선대위 및 당원 간담회 참석 (충북 청주시 흥덕구 공단로 97)

<홍준표>
11:00 부산·울산·경남 시도민에게 드리는 홍준표 승리를위한 특별기자회견(부산역광장 - 부산역 10번 출구 앞)

<유승민>
08:00 CBS라디오 <김현정의뉴스쇼> 출연(CBS본사 스튜디오)
16:35 KBS1 TV <사사건건> 출연(KBS신관 스튜디오)
17:20 KBS1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출연(KBS본관 스튜디오)
18:15 MBC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 전화 인터뷰
20:30 국민 마이크 <여러분은 어떤 대통령을 원하십니까?>(희망22)

<원희룡>
07:00 판교퍼스트힐푸르지오 A1블록 입구/대장동 수의 계약 필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대장로7길69)
08:10 백현동 판교더샾퍼스트파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백현로38)
09:45 성남도시개발공사 남측 입구(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탄천로215 탄천종합운동장)
10:30 성남시청 정문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 997) * 시청앞 기자간담회 진행
11:10-17:30 복정역~교대역 이동
17:30 서울중앙지방검찰청 * 1인 피켓시위 진행
17:50-21:30 잠수교 남단-남산도서관-청와대 사랑채
21:30 청와대 사랑채

<안철수>
07:35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전화연결 인터뷰(FM 98.1)
11:20 "너무 늦었습니다" 마포구 호프집 사장님 추모 방문(주주이자카야 앞/서울 마포구 독막로 316)
15:00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검증을 위한 국민압박면접- 주관: 국민의당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20:00 유튜브 안철수TV <안철수 소통 라이브> (36화)- 링크 추후 공유

jool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 지지율 2.3%p↓, 38.1%…"與 총선참패 '용산 책임론'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8.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1.2%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6.0% '잘 못함' 61.0%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0.0% '잘 못함' 65.5%였다. 40대는 '잘함' 23.9% '잘 못함' 74.2%, 50대는 '잘함' 38.1% '잘 못함' 59.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1.6% '잘 못함' 4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60대와 같이 '잘함'이 50.4%로 '잘 못함'(48.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8.5%,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1.4% '잘 못함' 65.2%, 대전·충청·세종 '잘함' 32.7% '잘 못함' 63.4%, 부산·울산·경남 '잘함' 47.1% '잘 못함' 5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8.5% '잘 못함' 38.0%, 전남·광주·전북 '잘함' 31.8% '잘 못함' 68.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7.1% '잘 못함' 60.5%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4.7% '잘 못함' 63.4%, 여성은 '잘함' 41.6% '잘 못함' 55.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 "108석에 그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가 '윤 대통령의 일방적·독선적인 국정 운영 스타일로 일관한 탓이 크다'라는 '용산 책임론'이 대두되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선거 결과에 대해 실망한 여론이 반영됐을 것"이라며 "최근 국무회의 발언 등을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 상황도 나아지고 있지 않아 추후 지지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4-18 06:00
사진
이재명 "다 접어두고 尹대통령 만나겠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김윤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과 관련해 "의제도 정리하고 미리 사전조율도 해야하는데 그조차도 녹록지가 않은 것 같다"며 "다 접어두고 먼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복잡한 의제들이 미리 정리됐으면 좋았을 텐데 쉽지 않은 것 같다. 그거 정리하느라 시간 보내기 아쉽기 때문에 신속하게 만날 일정을 잡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4.26 pangbin@newspim.com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서 총선에서 드러난 우리 국민들의 민심을 가감없이 전달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민생 현장의 참혹한 현실을 제대로 전달하고 또 필요한 조치들을 할 수 있도록 요청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어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우리 국민들의 이런 어려운 상황, 총선 민의를 잘 들어주시고 절박한 심정으로 어떻게하면 이 난국을 타개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위기를 벗어나지 못하면 몰락한다는 각오로 이번 회담에서 반드시 국민이 기대하는 성과, 가능한 조치들을 만들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영수회담 실무회담은 전날에도 이어졌지만, 민주당은 "대통령실이 의제에 대해 구체적인 검토 결과를 제시하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의제 제한을 두지 않고 사전 합의가 필요 없는 자유로운 형식의 회담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이 대표가 의제 조율이 지지부진하자 이를 접어두고 일단 윤 대통령을 만나겠다며 전향적인 입장을 밝힘에 따라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만남은 금명간 성사될 것으로 전망된다.  ycy1486@newspim.com 2024-04-26 09:3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