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발라드 그룹 2am이 신보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2amdms 29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발라드 21 가을/겨울(Ballad 21 F/W)'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선보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문화창고] 2021.10.29 alice09@newspim.com |
공개된 영상에는 더블 타이틀곡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와 '잘 가라니'를 비롯해 '못 자' '올웨이즈 미(Always Me)' '청혼'까지 총 5개 트랙의 하이라이트 음원과 함께 각 트랙의 감성적인 노랫말이 공개됐다.
이번 앨범은 2am이 7년의 공백을 깨고 발표하는 완전체 앨범으로, 지금의 계절과 가장 잘 어울리는 발라드 장르들로 채워졌다.
첫 번째 타이틀곡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는 2am의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방시혁의 작품으로, 옛 시절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두 번째 타이틀곡 '잘 가라니'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가사와 음악의 기승전결이 돋보이는 드라마틱한 곡을 선물했다.
신보에는 또한 감미로운 피아노를 기반으로 캐치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세련된 미디엄 팝 장르의 '못 자', 멤버 정진운의자작곡으로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올웨이즈 미', 90년대 키보드 사운드가 전주부터 귀를 사로잡는 어반 R&B 장르의 '청혼' 등 완성도 높은 2am표 발라드가 담겼다.
2am은 내달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Ballad 21 F/W'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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