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의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1 American Music Awards. AMA)'에서 3개 부문의 수상후보에 올랐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28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와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 '페이보릿 팝송'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SNS] 2021.10.29 alice09@newspim.com |
방탄소년단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후보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수상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해까지 3년 연속 1개 부문 이상 수상했다.
2018년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수상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팝/록 장르 페이보릿 듀오/그룹', '투어 오브 더 이어' 등 3개 부문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팝/록 장르 페이보릿 듀오/그룹'과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트로피를 거머쥔 바 있다.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내달 21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개최되며 미국 TV 방송사ABC를 통해 생중계된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