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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驻韩国大使邢海明吊唁已故前总统卢泰愚

기사입력 : 2021년10월28일 13:53

최종수정 : 2021년10월28일 13:53

28日上午，中国驻韩国大使邢海明前往首尔市钟路区首尔大学医院殡仪馆，吊唁韩国已故前总统卢泰愚。

中国驻韩国大使邢海明接受媒体采访。【图片=纽斯频通讯社】

邢海明抵达殡仪馆后向卢泰愚遗属表示慰问。他在接受媒体采访时称，对卢泰愚前总统突然离世深表悲痛。

邢海明说，中韩即将迎来建交30周年。虽然世界局势风云变幻，但过去20、30年中国发生了天翻地覆的变化，韩国也跻身全球发达国家行列。我不会忘记两国建交初心，将继续努力将双边关系提高至更高水平，也不会忘记卢泰愚前总统在与中国建交方面做出的重大决策。

邢海明还在殡仪馆与卢泰愚长子、东亚文化中心理事长卢载宪交谈称，卢理事长正在推进包括文化交流等在内的多层交流项目。

另外，韩国前总统卢泰愚因病医治无效，于26日逝世，终年89岁。卢泰愚担任总统期间的1992年与中国建交。次年以韩国国家元首的身份首次对中国进行访问，与时任中国国家主席杨尚昆举行会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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