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주민 86% 백신 접종 완료..."일상회복 발판 마련"

기사입력 : 2021년10월28일 10:36

최종수정 : 2021년10월28일 10:36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 군민 10명중 8.6명이 코로나19 2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괴산군보건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까지 2차 백신 접종률은 86%를 기록했다.

괴산 백신예방접종센터. [사진 = 괴산군] 2021.10.28 baek3413@newspim.com

괴산군민 3만6880명 가운데 3만4281명(93%)이 1차 접종을 했다.

또 3만1858명(86%)은 2차 접종까지 마쳤다.

이는 충북도 1차 접종률 87.5%, 완료접종률 78.2%와 비교해 월등히 높다.

괴산군은 위드 코로나의 전제 조건인 백신 접종 완료율 70%보다 높은 접종율을 보이고 있어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기초 발판을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군 관계자는"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미접종자에 대해 접종을 독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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