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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사업 호조" 대우건설, 3Q 영업익 1123억…전년比 9.1% ↑

기사입력 : 2021년10월28일 10:41

최종수정 : 2021년10월28일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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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동기 대비 매출 10.7% 증가, 부채비율도 223%로 감소
대단지 분양과 해외 사업 본격화, 4분기 실적 큰 폭 개선 기대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대우건설은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연결기준 각각 2조1001억원, 1123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0.7%, 영업이익은 9.1% 늘어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894억원으로 59.6% 증가했다.

올해 1~3분기 대우건설 누계 매출은 6조2465억원이다. 주택건축 사업(4조2513억원) 비중이 가장 컸고 ▲토목사업(9546억원) ▲플랜트사업 6390억원 ▲기타 연결 종속(4016억원)이 뒤를 이었다.

재무구조도 개선됐다. 2019년 말 290% 수준이던 부채 비율은 올 3분기 223%로 67%p(포인트) 줄었다. 순차입금 비율도 지난해 말 44%에서 올해 3분기 19%로 감소했다.

올해 3분기 누적 대우건설이 확보한 수주액은 7조6316억원이다. 연초 계획했던 수주 목표(11조2000억원)의 68% 수준이다.

국내 정비사업 부문에선 파주1-3구역 등 10곳에서 시공권을 따냈다. 현재 서울 노량진5구역과 불광1구역, 과천 주공5단지 등에서 사업장 시공권을 놓고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올해 정비사업 3조원 수주 달성이 무난할 것이란 게 회사측 설명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4분기 1만50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고 베트남 THT법인, 이라크 현장 등 해외 고수익 프로젝트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글로벌 사업을 확장해 성장동력을 계속 확대해 나겠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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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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