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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방류한 연어, 고향 울진 왕피천으로 회귀...8마리 포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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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국내 최대 연어회귀 모천인 경북 울진의 왕피천에서 연어 8마리가 올해 처음 포획됐다.

27일 경북도와 경북도민물고기연구센터(연구센터)에 따르면 전날 욍피천 연어 포획장에서 암컷4마리와 수컷4마리 등 8마리의 연어가 처음 포획됐다.

이들 첫 포획 연어 8마리는 모두 3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포획된 연어는 지난 2018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방류한 어린 연어가 베링해와 북태평양을 거치는 1만8000㎞의 긴 여정을 마치고 산란을 위해 고향인 울진 왕피천으로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포획된 연어는 평균중량 2.91㎏, 평균전장 70.09㎝ 크기이다.

경북도민물고기연구센터가 26일 '연어회귀모천'인 울진 왕피천의 연어 포획장에서 올해 처음 포획한 어미 연어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경북도] 2021.10.27 nulcheon@newspim.com

연구센터는 왕피천 포획장을 통해 채포한 어미 연어에서 얻은 성숙된 난과 정액을 인공수정해 건강한 어린 연어로 성장시켜 방류하게 된다.

올해는 총 1500마리의 어미 연어를 포획해 70만 마리의 어린 연어를 생산·방류할 계획이다.

연구센터는 지난 1971년도부터 올해까지 총 5346만 마리를 방류했다.

북태평양소하성어류위원회(NPAFC) 회원국인 한국인 연어의 과학적 생태자료를 축적, 자원 증강과 연어의 모천국으로서의 세계적 지위 향상을 위해 CWT(Coded Wired Tag)와 발안란 이석을 이용한 연어 표지방류를 실시할 계획이다.

CWT(Coded Wired Tag)는 어린 연어 주둥이 끝에 삽입하는 작은 태그(tag)로 나라별 기관마다 각각 다른 고유 번호가 있어 연어 방류사업의 효과와 회귀경로·년수 등의 생태자료를 파악에 활용된다.

또 발안란 이석표지는 NPAFC에서 고유 이석표지 번호를 지정해 어류의 이석(아가미 주변의 뼈 조각)에 나라별 기관마다 각각 다른 나이테 모양의 륜(ring)을 형성하여 연어 생태자료 연구에 활용한다.

연어는 세계 10대 푸드 중 유일한 생선으로 알려진 슈퍼푸드로 오메가-3 지방산과 아스타잔틴이 함유돼 콜레스테롤 개선과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뼈를 튼튼하게 하는 등 탁월한 효능을 지닌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도 2만7537t에 불과했던 수입량이 5년 만인 2021년의 경우, 54.7% 증가한 4만2609t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연어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국내 연어 양식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사업의 선행 과정으로 해수를 이용한 육상양식 시험·연구를 추진하고 있다"며 "동시에 어린 연어의 인공부화 방류를 지속해서 추진해 연어 자원증대와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원 제공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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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2심도 징역 4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1일 통일교 측으로부터 1억 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2-1부(재판장 백승엽)는 이날 오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권 의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1일 통일교 측으로부터 1억 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사진은 권 의원이 지난해 11월 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 혐의 첫 재판에 출석한 모습.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통일교라는 종교 단체로부터 1억 원이라는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며 권 의원에게 징역 4년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은 "종교단체가 대통령 선거에 개입해 민주주의의 핵심인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했다"며 "이 사건의 범행 경위, 방법, 1억 원의 수수 자금 등을 감안하면 원심의 선고형을 넘어서는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 측 변호인은 핵심 증거인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카카오톡 메시지 등이 위법하게 수집돼 증거능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통일교가 김건희에게 금품을 제공한 것과 피고인에게 1억 원을 줬다는 공소사실은 범행 동기, 목적, 수단 등에서 동일한 점이 일체 없다"며 이 사건은 특검의 수사대상이 아니라고 했다. 이어 변호인은 "1억 원 수수 방법과 관련한 윤영호의 특검 진술은 합리적이지 않다. (1억 원이 든) 쇼핑백을 주면서 뭐라고 했냐는 (특검 측) 질문에 대해 특별한 말을 안 했고, 쇼핑백을 드렸다고 했다"며 "사실상 처음 보는 사이인데 대화 내용이 없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1억 원 수수 사실을 부인했다. 권 의원은 최후진술에서 "원심이 어떤 경위로 유죄를 인정했는지 지금도 의문"이라며 "(윤영호를) 1시간에 걸쳐 만났을 뿐인데 아무 신뢰관계가 형성되지 않아서 윤영호가 준 걸 받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1억 원을 받은 거면 코가 꿰인 건데, 제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초대 원내대표인데 (윤영호가) 저에게 한 번도 통일교 현안이나 애로사항을 말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오는 28일 선고기일을 열기로 했다. 권 의원은 제20대 대선을 앞둔 2022년 1월 5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만나 통일교 교단 지원 등 청탁과 함께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1심은 권 의원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그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했다. 특검과 권 의원 측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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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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