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SK쉴더스로 바뀐 ADT캡스..."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도약"

기사입력 : 2021년10월26일 17:23

최종수정 : 2021년10월26일 17:2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이버·물리·융합보안 및 안전 네 가지 핵심 축으로
"2025년까지 신성장사업 매출, 5배 확대할 것"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안전·보안 전문업체 ADT캡스가 SK쉴더스로 사명을 바꾼다. 새 사명은 '보호하다(shield)'와 '우리(us)'의 합성어로,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SK쉴더스는 26일 간담회를 열고 신규 사명 공개와 함께 '라이프 케어 플랫폼'이라는 비전을 발표했다. 전통적인 물리·정보보안의 강화는 물론이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ICT 기술력을 접목한 융합보안과 스마트홈을 기반으로 한 라이프 케어 등 새 영역으로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SK쉴더스는 지난 2018년 SKT에 인수 완료된 이래 지속적인 기술 지원 및 협력으로 ICT 기반 융합보험 사업자로 성장하고 있다. [자료=SK쉴더스] 2021.10.26 nanana@newspim.com

SK쉴더스는 지난 2018년 SK텔레콤의 자회사가 된 데 이어 같은해 12월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NSOK를 합병했고, 지난 3월에는 정보보안 전문기업 SK인포섹과 통합하며 SKT 신성장동력의 한 축인 융합보안 사업을 이끌어왔다.

SK쉴더스는 사이버보안, 물리보안, 융합보안, 안전 및 케어 플랫폼 등 네 가지를 핵심으로 라이프 케어 플랫폼이 되겠다고 밝혔다. 오는 2025년까지 신성장사업 매출을 5배 이상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SK쉴더스는 해외 진출 확대 전략도 마련했다.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법인 및 지사를 통해 추후 조인트 벤처(JV)와 M&A를 추진한다.

박진효 SK쉴더스 대표는 "4대 보안·케어 플랫폼과 해외진출 및 ESG 경영을 발판 삼아 국내외를 아우르는 라이프 케어 플랫폼으로 성장할 전략"이라며 "집, 매장, 스마트 빌딩, 스마트 팩토리 등 어디서든 SK쉴더스의 서비스와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