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国对朝代表今访韩终战宣言进展成关注焦点

기사입력 : 2021년10월22일 08:42

최종수정 : 2021년10월22일 08:42

美国国务院对朝政策特别代表星·金22日访问韩国，与外交部半岛和平交涉本部长鲁圭悳就朝鲜问题继续展开磋商。

韩国外交部韩半岛和平交涉本部长鲁圭悳（右）和美国对朝特别代表星·金合影。【图片=外交部提供】

据外交部22日消息，星·金当天抵达韩国后，次日将与鲁圭悳会晤，就半岛问题交换意见。

尤其是会晤上，星·金是否向韩方带来美国政府关于韩方提出的终战宣言的进一步立场引发关注。

韩国将终战宣言作为与朝鲜构建互信的措施，希望与朝鲜重启对话。韩国最近通过多级别沟通，向美国政府说明终战宣言之重要性。

相反，美国则对终战宣言持谨慎态度。分析认为，美方有必要讨论终战宣言对现有停战状态产生的影响和能否促成与朝鲜的无核化协商。

韩国政府消息人士透露，本月18-19日在美国华府举行的韩美·韩美日对朝代表会晤后，三方一致认为终战宣言是与朝鲜重启对话的契机，美方也正进行更深层次讨论。

有声音指出，星·金本次或向韩方共享美国政府内部有关终战宣言议题的追加立场。另外，星·金将于24日启程返回印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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