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특파원

속보

더보기

알리바바 11월 11일 글로벌 쇼핑축제 '솽스이' 카운트다운, 29만개 브랜드 참가

기사입력 : 2021년10월20일 18:35

최종수정 : 2021년10월21일 10:00

올해 솽스이 축제 대주제는 지속성과 포용성
11월 1~3일, 11월 11일 두 세션으로 행사 개최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10월 20일 알리바바 그룹은 11월 11일 지속성과 포용성을 주제로 13회 솽스이(11월 11일) 글로벌 쇼핑 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알리바바는 솽스이 쇼핑축제가 지난 12년간 가공할 소비능력을 창출해왔으며 중국은 물론 전세계 소매업의 발전을 촉진했다고 소개했다.

알리바바는 올해 솽스이 쇼핑 축제는 솽스이의 역량을 이용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꾀하고 알리바바 생태계내의 소비자와 제조 유통분야 각종 파트너들에게 포용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솽스이에는 지금까지 최고 기록인 29만개의 브랜드(업체)가 참가하고 티몰은 9억 명의 소비자에 대해 1400여 만건 이상의 거래를 제공할 전망이다,

알리바바의 2021년 솽스이 쇼핑 축제 행사는 두개의 행사 세션으로 치러지며 첫번째 행사는 11월 1일~3일, 두번째 행사는 11월 11일 당일 진행된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2020년 11월 11일 알리바바 솽스이 행사에서 왕홍이 생방송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2021.10.20 chk@newspim.com

올해 솽스이에서도 왕홍에 의한 생방송은 소비자들을 브랜드 및 업체와 연결해 판매를 촉진시키는 중요한 창구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밖에 타오바오는 유저들이 그들의 쇼핑 카트 상품을 가족 또는 친구들과 공유해 더 많은 사교 쇼핑 체험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내놓을 계획이다.

알리바바 측은 2021년 솽스이 축제가 녹색 생활방식과 친환경 소비를 유도함으로써 탄소배출 감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몰은 올해 솽스이 쇼핑축제에 녹색 라이프 스타일 컨셉트를 내세웠고, 에너지 절약및 저 충격 제품을 전시했으며 1억위안 가치가 있는 그린(녹색) 상품권을 발행했다.

이번 솽스이에서는 또 노인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음성 보조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간편한 네비게이션과 더 큰 글꼴 및 아이콘을 준비하고 응용 프로그램 홈 페이지는 실버계층 사용자에게 게임도 제공한다.

알리바바 솽스이 글로벌 쇼핑 축제는 2009년 불과 27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최초로 치러졌으며 장족의 발전을 거쳐 2021년 행사에는 모두 29만개 브랜드와 업체가 참가한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2020년 11월 11일 알리바바 솽스이 글로벌 쇼핑축제가 마무리된 11월 12일 새벽 0시가 갖 넘은 시각 항저우 미디어 센터 대형 무대 전광판에 총 판매액이 표시되고 있다.  2021.10.20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부지법 난동' 4명 오늘 선고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지난 1월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당시 언론사 취재진을 폭행하거나, 법원에 난입하는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들에 대한 법원의 선고가 16일 내려진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김우현)는 이날 오전 10시 우 모 씨 등 4명의 선고기일을 연다. 지난 1월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청사 유리창과 벽면이 파손되어 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유리창을 깨고 집기를 훼손하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이 강제진압에 나섰다. [사진=뉴스핌 DB] 우 씨는 지난 1월18일 서부지법에서 취재 중이던 MBC 취재진에게 가방을 휘둘러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남 모 씨와 이 모 씨는 시위대를 법원 밖으로 이동시키려던 경찰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를 받는다. 안 모 씨는 서부지법 경내에 들어간 혐의(건조물침입)다. 지난 30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우 씨, 남 씨, 이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안 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피고인들은 모두 죄를 반성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앞서 '서부지법 난동' 첫 판결이 나온 지난 14일, 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진성 판사는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받는 김 모 씨와 소 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다. chogiza@newspim.com 2025-05-16 07:26
사진
사직 전공의 복귀 수요조사 마무리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대한수련병원협의회가 정부에 전공의 복귀를 위한 '5월 추가 모집'을 공식 건의할 예정이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 수련병원 단체인 대한수련병원협의회는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복귀 희망 여부를 조사한 설문 결과를 마무리했다.  복지부는 지난 7일 이달 중 복귀를 원하는 사진전공의를 대상으로 복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공의 수련은 3월과 9월에 각각 상·하반기 일정을 게시한다. 만일 사직전공의가 하반기 모집에 맞춰 복귀하면 다음 해 2월에 실시되는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이에 일부 사직 전공의들이 복귀할 방안을 요구했고, 복지부가 추가 모집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다만 복지부는 복귀 의사가 확인돼야 추가 모집을 검토하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정부가 복귀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은 6일 서울시내 한 대학병원의 의료진 모습. 2025.02.06 yooksa@newspim.com 이에 따라 수련병원협의회는 사직 전공의 복귀 의사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참여한 전공의 중 절반가량은 '조건부 복귀'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5월 복귀 시 수련 인정,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재논의, 제대 후 복귀 보장 등을 조건으로 내세웠다. 아직까지 실제 복귀 의사를 밝힌 사직 전공의는 미미한 수준이다. 앞서 대한의학회가 시행한 설문 조사에서 복귀 의사를 밝힌 사직 전공의는 300명에 불과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수련 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는 올해 3월 기준 1672명으로 지난해 전공의 집단 사직 이전 1만3531명 대비 12.4% 수준이다. 전공의 사직 이전의 50%(6765명)까지 돌아오려면 최소 5093명이 돌아와야 한다. 익명을 요청한 한 사직 전공의는 "바뀐 게 없는데 복귀하겠느냐"며 "복귀하지 않겠다는 전공의가 대부분"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복지부는 의료 단체들의 설문 조사 결과를 받은 후 추가 모집 결정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다만 복귀 마지노선이 5월인 점을 감안해 조속히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오늘 오후 기준 전달 받은 설문 결과는 없다"며 "설문 조사 결과를 받게 되면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5-14 17: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