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 여성노동자복지센터는 한부모가정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우리집을 부탁해'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용대상은 가구 중위소득 120% 이하 만 18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가정과 한부모 영세 사업자 가정으로 선정된 한부모 가정에는 월 2회(회당 4시간씩), 최대 연 24회까지 전문 가정관리사가 방문해 청소·세탁·설거지 등 가사서비스를 회당 5000원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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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여성노동자복지센터는 한부모가정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우리집을 부탁해'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안산시] 2021.10.15 1141world@newspim.com |
이 사업은 당초 소득 기준이 가구 중위소득 72% 이하였으나 이달부터 중위소득 120%까지 확대돼 더 많은 한부모가정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시 여성보육과 관계는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안산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로 전화 혹은 방문신청하면 되고 60가정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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