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6시 40경 서귀포시 대포동 대포포구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하다 밀물에 고립된 50대 남성과 40대 여성 등 2명을 구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시 대포동 대포포구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하다 밀물에 고립된 낚시객이 해경에 구조됐다.[사진=서귀포해양경찰서] 2021.10.14 mmspress@newspim.com |
이들 낚시객은 밀물로 갯바위에 고립된 후 자력으로 이동하려 했으나 강한 바람과 너울성 파도에 위협을 느껴 해경에 구조요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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