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콜드플레이와 함께 제작한 곡으로 미국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현지시간 12일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16일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가 지난달 24일 발매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가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뮤직] 2021.10.13 alice09@newspim.com |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이 차트에서 통산 45번째 1위를 차지,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역사상 가장 많이 정상에 오른 아티스트가 됐다.
'마이 유니버스'에서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2위에 올랐으며,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발표하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3위와 '빌보드 글로벌 200' 5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의 '버터(Butter)'도 차트에서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에 발매된 이 곡은 '핫100'에서 58위를 기록하며 20주째 차트인했고,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2위, '빌보드 글로벌 200' 21위, '디지털 송세일즈' 3위에 올랐다.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24위, '빌보드 글로벌 200' 33위에 랭크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온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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