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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0월12일(화)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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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조금만 더 견디면 일상회복 단계 나갈 것"
김정은 "미국, 적대적이지 않다고 믿을 행동 근거 없어"
송영길, 중도 사퇴 후보 무효표 논란에 "이견 여지 없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의 첫 회의와 관련해 "지금까지 잘해왔듯 조금만 더 견디면 계획대로 모두가 희망하던 일상회복 단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미국은 최근 들어 우리 국가에 적대적이지 않다는 신호를 빈번히 발신하고 있지만 적대적이지 않다고 믿을 수 있는 행동적 근거는 하나도 없다"고 경계했습니다. 또 한국에 대해서도 "도가 넘치게 전투력을 갱신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낙연 캠프 측이 제기한 '중도 사퇴 후보 무효표' 관련 이의 제기에 대해 "내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송 대표는 문제가 된 중도 사퇴 후보의 무효표에 대해 "이론의 여지가 없다"고 말해 기존 입장을 유지할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참여했던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몸값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전 2차 컷오프에 통과한 윤석열·홍준표 예비후보가 잇따라 러브콜을 보냈는데요. 최 전 원장은 그러나 "누구를 지지할지 말지, 한다면 언제 할 지에 대해선 지금 전혀 생각해 본 적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대선캠프 공동 선대위원장 설훈 의원이 더북어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본선에 올라가면 진다는 것이 객관적 사실"이라고 분명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설 의원은 "흠결이 있고 경선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는 결정적인 사실이 있다"고 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차기 대권주자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 결과에 대해 "지금 다른 당 경선을 언급하는게 어떤지 모르겠지만 여러가지 우려되는 바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헤드라인 뉴스>

문대통령, 한복문화주간 맞아 국무위원들과 한복 입고 국무회의 참석/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가을 한복문화주간(10.11~17)을 맞이하여 국무위원 모두가 한복을 입고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에 청와대에서 정부서울청사, 정부세종청사 국무회의실과 영상회의로 열린 제44차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문 대통령 "공공요금 동결하라"... 가스요금 못 올릴 듯/한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공공요금 동결 등 생활 물가 안정에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공공요금 동결을 언급한 것은 처음으로, 가스요금 동결을 못 박은 것으로 풀이된다.

문대통령 "지금이 마지막 관문…조금더 견디면 일상회복"/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의 첫 회의(13일)와 관련해 "지금까지 잘해왔듯 조금만 더 견디면 계획대로 모두가 희망하던 일상회복 단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위원회 가동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아가는 마지막 관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정은 "美 적대적이지 않단 근거없어…남조선, 도 넘치게 전투력 갱신"/중앙일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미국은 최근 들어 우리 국가에 적대적이지 않다는 신호를 빈번히 발신하고 있지만 적대적이지 않다고 믿을 수 있는 행동적 근거는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또 한국에 대해서도 "도가 넘치게 전투력을 갱신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통일부, 김정은 국방연설 "기존 입장과 같아…남북대화로 이견해소 방침"/노컷뉴스
통일부는 12일 '국방력 강화가 남측을 겨냥한 것이라 아니'라는 유화적인 발언 속에서도 군 관련 이중기준 철회를 요구하며 '대남경고'까지 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국방발전전람회 연설에 대해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수준"으로 평가했다.

방사청장 "KF-21 인니 분담금 문제, 내달 해결"/아시아경제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한국형 전투기(KF-21)의 공동개발국인 인도네시아의 분담금 미납 문제가 내달 중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강 청장은 12일 국회 국방위원회 방사청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이 '인도네시아와 실무협의회를 통해 분담금 문제를 종결할 수 있느냐'는 질의에 "인도네시아도 (분담금 문제와 관련해) 거의 최종단계 입장에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있다"며 "11월 안에 분담금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답했다.

송영길 "후보 결정 바뀔 가능성 없어...18·19대 대선 때도 무효표 처리" / 뉴스핌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낙연 캠프 측이 제기한 '중도 사퇴 후보 무효표' 관련 이의 제기에 대해 "내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송 대표는 문제가 된 중도 사퇴 후보의 무효표에 대해 "이론의 여지가 없다"고 말해 기존 입장을 유지할 뜻을 분명히 했다.
송 대표는 12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 이의 제기는 이번에 한 것이 아니라 선거 진행 과정에서 제기가 됐고 선관위원들이 전원 일치로 당헌당규에 따라 무효표 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결론이 났다"라며 "이미 결론이 난 것을 다시 거론하는 법률적 절차는 없다"고 단언했다.

'몸값 상승' 최재형, 尹·洪 러브콜에…"특정 캠프 합류, 생각해본 적 없다" / 뉴스핌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참여했던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몸값이 상승하고 있다.
국민의힘 대선 경전 2차 컷오프에 통과한 윤석열·홍준표 예비후보가 잇따라 러브콜을 보낸 것이다. 그러나 최 전 원장은 이들의 러브콜에 "생각해본 적 없다"고 선을 그었다.
최 전 원장은 12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누구를 지지할지 말지, 한다면 언제 할 지에 대해선 지금 전혀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말했다.

설훈 "이재명 결정적 제보 있어...본선 가면 진다는 건 객관적 사실" / 조선일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대선캠프 공동 선대위원장 설훈 의원이 12일 더북어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본선에 올라가면 진다는 것이 객관적 사실"이라고 말했다.
설훈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흠결이 있고 경선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는 결정적인 사실이 있다"며 "이재명 후보가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흠결들이 있다. 대장동 외에도 전과 부분도 있고 스캔들 부분도 있다. 그건 객관적 사실"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어떻게 핵심을 콕 찍나" '화천대유 1타 강사' 원희룡 극찬 / 서울경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11일 본경선 경쟁자인 원희룡 예비후보가 유튜브에서 강의한 '화천대유 특강'을 본 뒤 "어떻게 이렇게 문제의 핵심을 콕 짚었느냐"고 극찬했다. 윤 후보는 원 후보의 강의 능력에 대해 "부럽다"고 말하며 해당 동영상을 공유했다.
윤 후보는 이날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원 후보가 어제 토론에서, 이재명 후보를 이길 대책에 더 힘을 쏟아야 한다는 지적을 하셨는데, 100% 동감"이라며 "그래서 안 그래도 찾아보려고 마음먹고 있던 원희룡 후보의 '대장동 게이트 1타 강사' 동영상을 봤다"고 말했다.

창당 앞둔 김동연 "與 경선결과 여러가지 우려 크다" / 동아일보

차기 대권주자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12일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 결과에 대해 "지금 다른 당 경선을 언급하는게 어떤지 모르겠지만 여러가지 우려되는 바가 크다"고 밝혔다.
김 전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조찬회동을 함께 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홍준표 러브콜' 최재형 "누구 지지하는게 옳은 지 고민중" / 경향신문

국민의힘 대선 2차 예비경선(컷오프)에서 탈락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12일 "(대선과 관련해) 제가 기여할 부분이 있으면 당연히 할 것"이라며 정치를 계속할 뜻을 밝혔다. 최 전 원장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는 "어차피 한 분이 되실텐데 미리 누구를 지지하는 게 옳은 지 고민중"이라고 했다. 최 전 원장은 이날 오전 경향신문과 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 전 원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난 8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8명에서 4명으로 압축되는 2차 컷오프에서 탈락한 소감을 밝혔다.

'대장동 1타 강사'로 뜬 원희룡… 尹 "본질 꿰뚫어" 극찬 / 문화일보

국민의힘 4강 후보인 원희룡(사진) 전 제주지사가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1타 강사'로 떠올랐다. 원 전 지사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한 '화천대유 특강'은 총 조회수가 수백만 회를 넘겼고, 당내 유력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본질을 꿰뚫었다" "그런 능력이 부럽다"고 칭찬하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할 정도다.

김기현 "이재명, 비겁한 도망 안 돼... 국정감사 나오라"/ 한국일보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 "(경기)지사직에서 사퇴하더라도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일반 증인으로 이 후보를 신청할 것"이라며 "비겁하게 도망가지 마시라"고 엄포를 놓았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고리로 이 후보를 국감장에 소환해 책임을 추궁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 지도부가 이 후보에게 국감에 앞서 지사직 사퇴를 권고한 점도 강하게 비판했다.

김종인 "국힘 경선 큰 이변 없을 것…윤석열이 우세" / 국민일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경선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쪽으로 기울었다고 언급했다.
김 전 위원장은 12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와 조찬 회동을 마친 뒤 "지금 1차, 2차 (컷오프) 성향을 놓고 볼 것 같으면 큰 이변은 없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낙연, 칩거하며 결선투표 압박… 이재명, 캠프 해단식 정면돌파 / 문화일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이 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투표를 요구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 전 대표 측은 결선 투표를 시행하지 않는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지도부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경기지사)는 원칙을 강조하며 캠프 해단식을 열고 정면 돌파에 나섰다.

'이재명 복심' 정진상 부친상… 與인사 근조화환 도열 / 문화일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복심'으로 통하는 정진상(이재명 캠프 비서실 부실장) 전 경기도 정책실장의 부친상 빈소에는 12일 근조기와 화환들이 가득했다.
이날 오전 경기 성남 중원구 성남시장례식장에 차려진 정 전 실장의 부친상 빈소에는 이 후보가 경기지사 이름으로 보낸 근조기가 놓여 있었다. 빈소 입구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안민석, 윤호중, 김두관, 김경협 등 여당 국회의원들과 이시종 충북지사, 은수미 성남시장 등이 보낸 근조기도 놓였다. 또 우원식, 정성호, 백혜련 의원 등이 보낸 30여 개의 화환도 보였다. 정 전 실장은 이 후보의 '경기·성남 라인' 핵심으로 최측근 인사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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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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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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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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