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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와 국립세종수목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업무 종사자들을 위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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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치유프로그램 운영.[사진=국립세종수목원] 2021.10.12 goongeen@newspim.com |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과 공무원 등 대응 인력들의 우울감과 피로감을 해소해 업무에서 이탈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종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사전 조사로 파악된 약 80명의 인원을 대상으로 치유프로그램과 힐링키트를 제공해 이들의 재충전을 돕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수목원은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상시험 참가자와 백신 예방접종 완료자 등에게 수목원 무료입장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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