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평창에서 가족 간 감염으로 공무원 1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됐다.
평창군 진부체육공원내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사진=평창군청]2021.03.12 onemoregive@newspim.com |
7일 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평창에 거주하는 군청 공무원 40대 A(평창 227번) 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확진된 10대 중학생인 평창 226번 환자의 아버지인 것으로 파악돼 가족 간 감염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A씨와 함께 근무한 공무원 15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하고 A씨의 가족을 대상으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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