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2021 국감] 재활의료기관 45곳 중 9곳 지역사회 복귀 활동 전무…연계 수가 청구 0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집중 재활치료와 조기 일상생활 복귀유도 활동 미흡
지역사회 연계 활동 부진…현장방문 활동 33건 불과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정부가 지정한 재활의료기관 45곳 중 9곳은 지역사회 복귀 지원 활동이 전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복지부는 급성기 치료와 회복기 재활을 마치고 일상생활에 복귀했다가 실패하고 요양병원을 전전하는 이른바 '재활난민'을 막기 위해 재활의료기관 지정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5일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1기 재활의료기관 45곳의 청구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환자의 지역사회 복귀 지원 활동을 했을 경우 청구 가능한 지역사회 연계 수가를 한 번도 청구하지 않은 재활의료기관이 45곳 중 9곳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활의료기관 지역사회 연계 수가 청구 현황 [자료=최혜영 의원실] 2021.10.05 dragon@newspim.com

재활의료기관의 지역사회 연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재활의료기관은 퇴원 예정 환자에게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유선 또는 현장 방문해 연계하거나, 환자가 생활할 주거 공간에 방문할 경우 청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연계 수가까지 신설했지만, 재활의료기관들은 이를 외면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시기적절한 재활치료를 통한 조기 사회복귀 체계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보건복지부는 신체기능 회복 시기에 적절한 재활치료를 통해 장애를 최소화하고 조기에 사회복귀 할 수 있도록 재활의료기관 45곳을 1기로 지정했다. 

지역사회 연계 수가를 청구한 36곳 의료기관의 환자 지역사회 복귀 지원 활동을 의료기관 내부 활동과 현장 방문 활동별로 보면 전체 1858건 중 의료기관 내부 활동이 1825건(1532건+293건)으로 절대적으로 많았으며 현장 방문 활동에 따른 수가 청구 건수는 33건(30건+3건)에 불과했다.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사진=보건복지부]

주요 활동 내용별로 살펴보면, 의료기관 내에서 환자에게 맞는 퇴원계획을 세우고 설명·교육한 경우가 153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가 현장에 방문해 주거환경을 평가한 경우는 30건에 불과했다. 환자와 함께 지역사회 기관 등을 방문해 지역사회 서비스를 연계한 경우는 단 3건에 그쳤다.

최 의원은 복지부가 중간평가 등을 통해 재활의료기관의 지역사회 연계 활동이 부진한 사유를 파악하고 활성화 방안을 시급히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45개 재활의료기관의 지역사회 연계 수가 건강보험 청구실적을 보니, 사업 시행 초기라는 점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더라도, 지역사회 연계 활동 실적이 너무 부진하다"고 우려했다. 

이어 "환자의 일상 복귀를 지원하겠다는 재활의료기관의 취지와 달리 또 다른 재활병원, 요양병원으로 전락하지는 않을까 우려된다"며 "환자가 급성기 치료부터 회복기 재활을 거치고, 유지기에 지역사회 돌봄 체계에 들어갈 때까지 단절되는 부분이 없도록 재활의료기관이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drag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