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북한

속보

더보기

유엔 전문가 패널 "北 영변 핵시설 다양한 활동 포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일 공개한 연례보고서에서 北 영변의 핵 관련 활동 담아
핵 활동과 함께 해상에서 이뤄지는 각종 불법 행위도 담겨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북한의 불법 활동과 국제사회 대북제재 이행을 감시하는 유엔 안보리 전문가패널이 계속되고 있는 북한의 불법을 지적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은 4일 공개한 연례 '중간보고서'에서 북한 영변에서 관측된 핵 관련 활동을 자세히 담았다

전문가패널은 유엔 회원국이 제공한 정보를 토대로 영변 경수로의 외부 공사가 끝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관련 기계 설치 작업도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또 다른 유엔 회원국이 작년 12월과 올해 2월 사이 촬영된 적외선 영상을 통해 영변 핵 시설 내 활동을 감지했는데, 여기에는 핵과 관련된 실험의 흔적도 있다고 명시했다.

여기에 더해 올해 5월엔 경수로 옆 터빈용 발전기의 동쪽 부근 전기 변압기 주변에서 열 활동이 관찰됐다면서, 이 일대를 촬영한 위성사진도 공개했다.

또 경수로의 남쪽 부근에서 원형 구조물이 설치되고 있는 위성사진과 함께, 이 구조물이 지하로 연결된 수직통로(shaft)일 가능성이 있다는 유엔 회원국의 분석 내용도 소개했다.

그 밖에 영변의 원심분리 공장에서도 지속적인 활동이 있었고, 공장 근처에서 액체 질소용 유조차로 보이는 차량이 발견된 점도 지적했다.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13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이사회를 마친 뒤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 2021.09.14 kckim100@newspim.com

국제원자력기구(IAEA)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은 최근 "북한이 핵 프로그램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발언한 바 있다. 

전문가패널은 "악화되는 경제난 속에서도 북한은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유지하고, 발전시켰다"고 밝혔다.

해상을 통한 북한의 각종 제재 위반 행위도 이번 보고서에 담았다.

특히 북한을 비롯한 제재 관련 활동을 벌여온 선박들은 여전히 선박자동식별장치(AIS)를 조작하거나, 전송하지 않는 방식으로 운항을 하고 있고, 또 일부는 다른 선박의 등록번호를 허위로 다는 방식으로 불법 활동을 벌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러면서 이 같은 선박들의 세탁 행위를 통해 일부 선박들이 북한의 불법 석탄 수출에 가담하거나, 유류를 북한으로 운반했다고 전문가패널은 밝혔다.

다만 전문가패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국경 봉쇄의 영향으로 북한의 해상 불법 활동이 예년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실제로 북한의 불법 정제유 수입은 계속되고는 있지만, 공해상 선박간 환적 등의 활동은 이전보다 적은 수준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북한 남포에 새로운 유류 시설이 들어섰지만, 다른 나라 깃발을 단 유조선들이 직접적으로 유류를 운송했다는 보고도 없었다고 확인했다.

또 북한으로의 유입이 금지된 해외 사치품 역시 이번 조사 기간 동안 수입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국경 봉쇄의 여파가 제재 위반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evermi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