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우·올렉 부르미스트로프, 30일 유선협의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한국과 러시아 북핵 차석대표인 외교부 이태우 북핵외교기획단장과 올렉 부르미스트로프 러시아 외교부 북핵담당특임대사가 30일 유선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이날 협의에서 최근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와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담화 등 최근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햇다.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 [사진=뉴스핌DB] |
아울러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에 진전을 가져오기 위해 양국이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러 북핵 차석대표 유선 협의는 지난달 10일 이태우 단장 취임 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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