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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부겸 총리 "10월부터 코로나19 백신 1·2차 접종 간격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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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대산 청소년·임신부까지 확대
60세 이상 고령층·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부터 '부스터샷'

[세종=뉴스핌] 오승주 기자 =10월초부터 코로나19 백신 1·2차 접종 간격이 단축된다. 백신접종 대상이 청소년과 임신부까지 확대되고, 60세 이상 고령층과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부터 '추가접종', 이른바 '부스터샷'이 시작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09.26 pangbin@newspim.com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백신의 공급은 충분한 상황이며 정부를 믿고 국민 한분이라도 더 접종에 참여해 주신다면 바이러스의 위협에서 좀 더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이라며 "질병청과 각 지자체는 접종간격 단축에 따른 예약변경 등을 둘러싸고 현장에서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부겸 총리는 이어 "특히 12세부터 17세까지 접종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크실 것"이라며 "질병청은 교육당국과 협력해 학생들의 접종과 관련된 충분한 설명 노력, 해외의 여러 가지 사례 등을 말씀을 드려서 혹시 모를 부작용이나 이상반응에 대한 대응체계, 국민들께서 걱정하지 않도록 하는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 충분히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사항을 점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추석명절 대이동의 여파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예견은 하고 있었지만 증가폭과 속도로 볼 때 매우 엄중한 상황임이 분명하다"며 "델타변이에 따른 4차 유행이 시작된 이후 숨은 감염원이 지역사회에 누적돼 왔고, 여름 휴가철과 추석연휴를 계기로 이동과 모임이 늘어나면서 확산의 불길이 계속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김 총리는 "추석 연휴 여파는 잠복기가 끝나는 이번 주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도권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고, 명절 이후 비수도권의 확진자 수도 증가하는 모습으로 이번 주 방역상황이 단계적 일상회복의 출발점을 결정짓게 될 것"이라고 했다.

김 총리는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요청드린다"며 "이번 한 주 동안은 만남과 모임을 자제해 주시기 바라며 고향을 방문했거나 여행을 다녀오신 분은 일터나 생업에 복귀하기 전에 반드시 가까운 검사소를 찾아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확진자 급증에도 불구하고, 예방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다행히 치명률과 중증화율은 계속 낮아지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러나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면 의료대응 체계에 주는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다는 점도 우려했다.

김 총리는 "중수본은 지자체와 협력해 늘어난 확진자 치료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병상을 충분히 확보하는 한편 무증상·경증 환자에 대해서는 안전성 확보를 전제로 재택치료를 확대하는 방안을 함께 강구해 주기 바란다"며 "정부는 이번 주에 추석 연휴의 여파를 최소화하고, 일상회복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신속한 진단검사와 확산세 차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최근 2주간 신규 확진자의 85.5%가 미접종자이거나 예방접종이 완료되지 못한 분들이라고 한다"며 "접종의 속도를 한층 더 높여가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구체적인 4분기 접종계획은 26일 중대본 논의를 거쳐 내일(27일) 질병청에서 국민 여러분께 소상히 보고드리겠다"고 말했다.

fair7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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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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