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5시쯤 교통 정체 극심
전국 교통량 470만대
오후 10~11시부터 해소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오전 전국의 고속도로는 귀경길 차량으로 곳곳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오후 4~5시쯤 교통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교통량은 470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3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49만대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추석 연휴 둘째날인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IC 인근 하행선(왼쪽)이 귀성 차량들로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귀성 방향의 경우 이날 오전 6∼7시 정체가 시작돼 오후 4시∼오후 5시 최대에 달한 뒤 오후 8∼9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귀경 방향은 오전 11∼낮 12시쯤 혼잡이 시작돼 오후 3∼4시 가장 심했다가 오후 6∼7시 풀릴 것으로 전망했다. 2021.09.19 mironj19@newspim.com |
이날 낮 12시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20분, 울산 5시간, 대구 4시간 20분, 광주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으로 예상된다.
각 지역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6시간 20분, 울산 6시간, 대구 5시간 20분, 광주 4시간 30분, 대전 2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으로 예상된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후 4~5시에 가장 혼잡하고 오후 10~11시부터 차츰 풀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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