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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마감] 닛케이, 사흘 만에 반등...급등 놓친 투자자들 추격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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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17일 아시아 주식시장은 대부분 상승했다. 일본 주가지수는 사흘 만에 반등했다.

도쿄증권거래소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날 일본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6% 상승한 3만500.05엔에서 마감했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토픽스)는 0.5% 뛴 2100.17포인트에서 마쳤다. 이로써 닛케이지수와 토픽스는 이틀 연속 하락세를 마치고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등 그로스(성장)주가 상승한 가운데 일본에서도 관련주의 강세가 이어졌다. 특히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주가지수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한 데 따라 반도체 관련주가 뛰었다.

이번 달 증시 급등세를 놓친 투자자들이 전날까지 이틀째 하락한 것을 보고 뒤늦게 매수에 동참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아울러 이날 고시된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오는 29일 투·개표)에 4명이 입후보하면서 관련 후보들의 경제 대책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치바긴자산운용의 준 모리타 리서치부장은 "일부 투자자들이 (뒤늦게) 일본 주식 비중을 늘리기를 원했다"며 "이달 급등장에서 일본 주식을 사지 못한 투자자들의 수요가 있었다"고 로이터통신에 말했다.

닛케이지수는 이날까지 4주 연속 주간으로 상승해 이번 달 들어서만 8.6% 급등했다.

반도체 관련주인 도쿄일렉트론과 어드반테스트는 각각 1.2%, 2.4% 상승했다. 또 성장주인 의료서비스 플랫폼 업체 엠쓰리(M3)는 4.9% 뛰었다. 게임제조사 닌텐도는 1.9% 올랐고 기술 신생업체 투자회사 소프트뱅크그룹(SBG)은 1.8% 상승했다.

토픽스 업종별 지수 가운데 해운 부문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관련주인 가와사키기선과 닛폰유센은 각각 4.2%, 2.9% 올랐다. 항공과 철도 부문도 강세를 보였다.

철강회사 일본제철은 6% 급락했다. 전날 일본제철은 전환사채(CB)를 발행해 3000억엔을 조달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주가지수는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2% 오른 3613.97포인트, CSI300은 1% 오른 4855.94포인트에서 각각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약보합(1.91포인트 하락)인 1만7276.79포인트에서 마무리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이날 오후 4시14분 기준 0.5% 상승한 2만4792.00포인트에 호가됐고 베트남 VN지수는 0.7% 오른 1355.01포인트를 나타냈다.

인도 주식시장은 혼조세다. 같은 시간 S&PBSE 센섹스는 0.3% 상승한 5만9299.04포인트, 니프티50은 약보합(14.55포인트 하락)인 1만7614.95포인트를 기록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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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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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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