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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성희롱·성폭력 사건 체계적 관리 위한 DB 구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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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합동위, 국방부에 16개 권고안 의결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제도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성희롱·성폭력 사건관리 정보체계'를 구축하라고 민관군 합동위원회가 국방부에 권고했다.

16일 국방부에 따르면 민관군 합동위는 전날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박은정 공동위원장 주관으로 임시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16개 권고안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8일 오후 서울 국방컨벤션센터 태극홀에서 열린 병영문화 개선을 위한 '민·관·군 합동위원회' 출범식에서 서욱 공동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06.28 photo@newspim.com

합동위 4개 분과 중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개선 분과'는 회의에서 피해자의 원활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집중 논의한 결과 ▲성희롱·성폭력 사건 발생 시 보고기준 등 개선 ▲피해자 보호 등을 위한 인사제도 개선 ▲피해자에게 가해자 징계결과 통보의무 신설 ▲성희롱·성폭력 사건관리 정보체계 구축 4가지 안건을 의결했다.

구체적으로 '성희롱·성폭력 사건관리 정보체계'가 구축되면 그동안 수작업으로 이뤄지던 상담이 표준화되고, 성폭력 사건이 하나의 데이터베이스(DB)로 통합된다. 사건접수 단계부터 지원, 처리, 사후관리 단계까지 실시간으로 현황이 파악된다.

또 성희롱·성폭력 사건 처리과정에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군 본부 '성희롱․성폭력 예방·대응 전담조직'을 통해 국방부 전담조직으로 모든 사건을 보고하도록 해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

아울러 성폭력 사건 발생 시 피해자 보호를 위해 즉각적인 분리가 필요할 경우 가해자가 타 부대로 파견된다. 가해사실이 어느 정도 확인되고 피의자(징계 대상자)로 확인된 경우 가해자가 타 부대로 전속된다. 성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해 필요한 경우 가해자는 보직해임된다.

피해자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피해자 요청시 가해자의 징계결과를 통보할 수 있도록 근거 법률의 조속한 개정도 권고했다.

'장병 인권보호 및 조직문화 개선 분과'는 자율과 책임의 병영문화 정착 및 장병의 기본권 보장 향상을 위해 ▲부사관 복무제도 개선 ▲격오지 복무장병의 근무여건 개선 ▲장병 고충처리체계 개선 ▲사고 은폐문화 근절을 위한 지휘책임한계 재설정 등 4가지 안건을 의결했다.

'장병 생활여건 개선 분과'는 장병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여건을 향상시키고, 근무여건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그 결과 ▲장병 피복착용체계 개선 ▲개인생활이 보장되는 생활관 시설기준 개선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취사식당 환경개선 ▲취사장 청소전문용역 추진 4가지 안건을 의결했다.

끝으로 '군 사법제도 개선 분과'는 군내 성폭력 피해자 배려와 2차 피해 대응, 군 사법기관에 대한 국민의 불신 해소 등을 위해 ▲군 사법기관에 대한 감찰 및 모니터링 강화 ▲군검찰의 피의자 및 참고인 재조사 최소화 ▲軍 수사기관 상호 견제와 균형 유지를 위한 제도 도입 ▲軍 사망사고에 대한 민·군 조사범위 및 역할 명확화 4가지 안건을 논의하고 의결했다.

박은정 공동위원장은 "병영 내 취약계층에 대한 실효성 있는 인권 및 복지 수준 개선 과제들을 검토해 장병들의 피부에 와 닿는 병영생활 밀착형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궁극적으로는 장병들이 본연의 임무에만 충실할 수 있도록 미래 지향적 중·장기 추진 과제를 발굴하고 권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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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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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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