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성신여대, 2022학년도 수시 경쟁률 11.8대 1

기사입력 : 2021년09월15일 18:00

최종수정 : 2021년09월15일 18:00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575명 모집에 1만8624명이 지원해 1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형별로는 논술전형이 180명 모집에 4506명이 지원해 25대 1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 돈암동 수정캠퍼스 전경. [사진=성신여대] 2021.09.15 min72@newspim.com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은 각 7.4대 1, 일반학생전형(실기·실적)은 22.3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학생부종합-자기주도인재전형에서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22.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뷰티산업학과 19.6대 1, 문화예술경영학과 15.6대 1 순이다.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의 경우 바이오신약의과학부가 17.8대 1,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통계학·빅데이터사이언스전공)가 12.4대 1, 교육학과가 1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논술우수자전형은 간호학과(인문) 63대 1, 경영학부 42.4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40.4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학생전형(실기·실적)은 현대실용음악학과(보컬) 62대 1, 산업디자인과 51.2대 1, 미디어영상연기학과 37.5대 1 순이다.

특히 올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신설한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은 60명 모집에 306명이 지원해 5.1대 1로 나타났다.

성신여대 2022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는 자연계는 10월 2일, 인문계는 10월 3일에 나눠 시행할 계획이다. 실기고사는 각 모집단위에 따라 10월 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실시한다.

면접고사가 있는 학생부종합 자기주도인재전형은 응시한 모집단위에 따라 11월 20일과 21일에 면접을 실시하며, 1단계 합격자 발표일인 11월 13일에 개인별로 자세한 면접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수시모집 최종 합격자발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지역균형 제외) ▲일반학생(실기·실적)은 11월 26일,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지역균형과 논술우수자는 12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