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코리아센터 "추석, 에누리 스피드장보기로 준비하세요"…최대 8만원 저렴

기사입력 : 2021년09월15일 08:51

최종수정 : 2021년09월15일 08:51

쇼핑몰별 가격 비교 및 제품 구매까지 원스톱 지원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코리아센터는 써머스플랫폼이 운영 중인 '에누리 가격비교'의 '최저가 스피드장보기'를 이용하면 최대 8만 원 저렴하게 추석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에누리 가격비교가 지난해 선보인 최저가 스피드장보기는 에누리 앱을 통해 집 근처 대형마트의 당일배송 및 익일배송 상품의 최저가를 한 곳에서 비교하고,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모든 상품의 단위 가격을 표기한 '단위 환산가 최저가순' 정렬 기능으로 보다 정확한 무게, 용량별 단위 가격까지 확인이 가능하다"며 "쇼핑몰별 무료배송을 위한 금액 안내 등 배송비도 고려한 스마트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자료=코리아센터]

최저가 스피드장보기를 이용하면 쿠팡, 이마트몰,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온라인 쇼핑몰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장보는 것처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시 제휴 쇼핑몰 4곳 중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의 로그인 정보를 최초 1회만 입력하면 여러 번 로그인 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마트 상품 검색과 마트별 장바구니 비교, 최종적으로 결정한 마트 상품 결제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현재 최저가 스피드장보기 내 과일, 채소, 정육·한우, 생선·해물, 전·부침, 김치·음료, 떡·한과 등 추석 차례상에 필요한 상품 21종의 최저가(9월 14일 기준)는 프리미엄 고당도 사과 1.2KG 1만990원, 건대추 300g 5990원, 유명산지 건고사리 60g 9900원, 안심한우 우둔 100g 소고기 4130원, 곰곰 해물완자 795g 6290원 등으로, 약 20만 원이면 상차림에 필요한 대부분의 제품 구입이 가능하다. 일반 구매가보다 약 8만 원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매장에 직접 가서 장보기가 힘든 고객들을 위해 최저가 스피드장보기는 단위 가격을 꼼꼼히 비교해 알뜰히 쇼핑할 수 있게 오프라인 매장의 기능을 그대로 담았다"며 "최저가 스피드장보기를 이용하면 일반적으로 구매했을 때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당일배송과 익일배송 상품만을 제공해 시간적으로도 매우 경제적이다"라고 했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