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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홍의 GS칼텍스, 그룹 전폭 지원 속 '수소사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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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그룹 매출 70% 차지 핵심 계열사...미래 신사업도 주도
미래모빌리티 허브‧수소 밸류체인 구축 통해 사업 체질개선 완성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GS칼텍스가 수소사업 진출에 속도를 낸다. GS칼텍스는 GS그룹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핵심 계열사로 그룹 미래 신사업인 수소사업에서도 최전선에서 뛴다.

GS칼텍스는 전통 주력 사업인 정유중심에서 미래 모빌리티 사업, 수소사업 밸류체인 구축 등을 통해 체질개선을 완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수소사업의 현장 사령관은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이다. 

◆ 허세홍,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에 그룹 대표해 '참석'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허세홍 사장은 지난주 창립총회를 개최한 한국판 수소위원회인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Korea H2 Business Summit)에 GS그룹을 대표해 참석했다.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은 현대자동차그룹, SK그룹, 포스코그룹, 롯데그룹, 한화그룹, GS그룹 등 국내 대기업 10곳을 포함해 총 15개 회원사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등이 각 그룹을 대표해 직접 참석했다. GS그룹의 경우는 허태수 회장이 아닌 허 사장이 나섰다. 동시에 정유사 CEO 중에는 허 사장이 유일한 참석자다. 

[고양=뉴스핌] 정일구 기자 = 8일 오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1 수소모빌리티+쇼' 개막에 앞서 열린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Korea H2 Business Summit)'에서 주요기업 총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허정석 일진홀딩스 부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부사장,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사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허세홍 GS그룹 사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사장,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 구동휘 E1 대표,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 2021.09.08 mironj19@newspim.com

허 사장은 "GS그룹은 해외자원개발, 국내외 플랜트 건설, 건설 수송용 에너지 보급 영역에서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활용 분야에서 포괄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서밋이 한국 수소경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며 "GS그룹도 지지와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업계 한 관계자는 "창립총회 참석은 GS칼텍스가 GS그룹의 수소사업을 주도하고 있다는 것을 대내외에 알린 것"이라며 "GS칼텍스도 사업 포트폴리오를 정유사업 중심에서 미래 모빌리티 허브와 수소사업 등을 통해 확대하며 체질개선을 해나가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 수소충전소 구축→액화수소‧수소연료전지발전소 설립 밸류체인 완성

GS칼텍스는 최근 주력인 정유 사업을 줄이고 비정유 부문 사업을 강화하느 체질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석유화학, 윤활 등을 강화하는 방안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미래 모빌리티 허브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해온데 더해 최근 수소사업으로도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GS칼텍스는 현재 운영중인 주유소를 주유, 세차, 정비공간에서 확장해 모빌리티(Mobility) 산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재정의하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했다.

2019년부터 전기자동차(EV) 충전 사업을 진행해 기아자동차(전기차 제조), LG전자(관제솔루션 및 장비), 시그넷이브이(충전기 제조), 소프트베리(전기차 어플리케이션), 그린카(전기차 카셰어링) 등과 협업을 이뤄냈다. 지난해 5월에는 현대차와 공동으로 서울 강동구에 휘발유·경유·LPG·전기뿐만 아니라 수소까지 모두 공급 가능한 약 1000평 규모의 융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을 선보였다. 서울·수도권에서 처음이다.

올해 들어서는 수소충전소에 그치지 않고 수소사업의 밸류체인을 완성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또한 수소사업 추진을 위한 별도 조직을 신설하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GS칼텍스와 한국가스공사의 액화수소사업 밸류체인 [사진=GS칼텍스] 

GS칼텍스는 지난 5월 한국가스공사와 액화수소 생산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오는 2024년까지 한국가스공사의 액화천연가스(LNG) 인수기지 내 유휴부지에 연산 1만톤 규모의 액화수소 플랜트를 짓기로 했다. 액화수소 1만톤은 수소 승용차 기준으로 약 8만대가 연간 사용 가능한 양이다.

이와 함께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 수소 추출설비 구축, CCU(탄소 포집∙활용) 기술 실증 및 상용화 등 액화수소사업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협업을 하기로 했다.

지난 6월에는 한국동서발전과 1000억원을 투자해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도 건설하기로 했다. 여수시 소재의 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발전소 내 유휴부지에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15MW(메가와트) 규모의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짓기로 했다. 이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는 약 5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허태수 GS그룹 회장도 GS칼텍스의 수소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허 회장은 지난 7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과 만나 수소사업을 비롯한 핵심 신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GS그룹과 포스코그룹은 블루·그린수소의 생산부터 저장, 운송, 활용에 이르기까지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협력과 해외 프로젝트 공동 참여 등을 약속했다.

허 회장은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산 그리고 탄탄한 기존 사업을 바탕으로 서로 협력해 나간다면 새로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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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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