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여론조사] 국민의힘 대혼전...홍준표 33.2% vs 윤석열 31.6%, 오차범위 초접전

기사입력 : 2021년09월14일 07:21

최종수정 : 2021년09월14일 08:3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홍준표, 일반국민 조사에서 윤석열 추월
윤석열, 국민의힘 지지층선 57.4%로 1위
민주당 지지층 37.3%는 홍준표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국민의힘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홍준표 예비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9~10일 '국민의힘 차기 대통령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를 물은 결과, 홍 후보는 33.2%로 1위를 차지했다. 윤 후보는 31.6%를 기록하며 홍 후보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

이어 유승민 10.1%, 최재형 3.2%, 원희룡 후보 2.0%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 적합도에서 남성은 41.9%가 홍 후보를 택했다. 윤 후보는 30.2%의 남성 지지를 얻었다.

여성 33.0%는 윤 후보를 지지했다. 홍 후보를 선택한 여성은 24.7%였다.

연령별로는 20대부터 50대까지 홍 후보가 높게 나타났으며, 60세 이상에서만 윤 후보가 홍 후보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홍 후보가 서울(28.8%), 경기·인천(33.9%), 전라·제주권(44.5%), 부산·울산·경남(38.5%)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윤 후보는 충청·강원권(35.2%), 대구·경북(36.3%)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윤 후보 57.4%, 홍 후보 32.4%, 최재형 후보 3.6%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홍 후보가 37.3%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유승민 후보 17.4%, 윤 후보 5.3% 순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100%)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3.1%이고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1년 8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jool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