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소규모 수출업체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한 미국 판촉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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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농수산식품 홍보판매전.[사진=양양군청] 2021.09.10 onemoregive@newspim.com |
10일 군에 따르면 미국판촉 홍보를 위해 미국 LA 시온마켓 등 오프라인 상설매장 입점을 통한 양양군 농식품 특별전을 10월중 개최할 예정이며 이에앞서 오늘 설악산그린푸드 공장에서 수출품목에 대한 선적을 진행했다.
이번 수출 물량은 양양군 농수산식품수출협회에 소속된 양양오색한과, 송천팜 농업회사법인, 오색전통장, 농업회사법인 ㈜설악산그린푸드, 양양농협 등 5개 업체 56개 품목으로 1억1400만원의 계약이 체결됐다.
수출되는 농․특산물 품목은 명이나물, 청국장, 장아찌, 산채류(건조), 건 표고버섯, 쌀, 잡곡류 등이다.
이우형 소득유통과장은 "미국내 양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판매의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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