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삼척시,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전담공무원 추가 배치

기사입력 : 2021년09월07일 10:06

최종수정 : 2021년09월07일 10:07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아동보호 전담공무원 추가 배치 등을 통해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아동복지법 개정으로 아동학대 조사업무가 이관돼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에 따른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아동보호 전담공무원 2명과 아동보호 전담요원 1명 등 전담직원 3명을 배치해 아동학대 조사업무에 대응하고 있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09.08 onemoregive@newspim.com

이어 오는 10월에는 아동보호 전담요원 1명을 추가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현재 부서 내 아동학대 상담실을 설치해 아동학대 신고를 위한 긴급전화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 아동학대의 원활한 조사와 출동 및 대응을 위해 지난 4월 아동보호 전담 차량 1대를 배치했으며 의사, 변호사, 교수, 상담사 등으로 구성된 사례결정위원회를 운영하면서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경찰서, 교육청, 아동보호기관 등이 아동학대 대응 지역 연계 협의체를 구성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학대아동 발생시 전문적, 체계적 처리 및 대응을 함으로써 피해 아동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