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고승범·정은보 오늘 첫 회동…"가계부채·금융사 CEO 징계안 논의할 듯"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회동
"상견례 차원에서 처음 만나"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고승범 금융위원장과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2일 취임 후 첫 회동에 나선다. 금융당국 두 수장은 이날 가계부채 대책, 사모펀드 사태에 따른 금융사 최고경영자(CEO) 징계 등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고 위원장과 정 원장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회동을 할 예정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두 수장이 상견례 차원에서 비공개 회동을 한다"며 "처음 만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고 위원장도 이날 신한금융그룹과 세계경제연구원이 개최한 국제컨퍼런스에서 기자들에게 "금융위와 금감원은 한 몸으로 움직여야 한다"며 "새로 취임한 금감원장과 한번 뵙고, 소통을 강화하자는 말씀을 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왼쪽부터) 고승범 금융위원장,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2021.08.06 dlsgur9757@newspim.com

금융당국의 두 수장은 이날 당면 현안인 가계부채 관리와 사모펀드 사태로 인한 금융사 CEO 제재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고 위원장과 정 원장은 가계부채 관리를 최대 과제로 꼽아왔다. 고 위원장은 지난달 31일 취임사에서 "급증한 가계부채가 내포한 위험요인을 제거하는데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정책역량도 집중하겠다"며 "과도하게 늘어난 가계부채와 과열된 자본시장 간의 상호 상승작용의 연결고리를 지금부터 끊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원장도 취임식에서 "한계기업·자영업자 부실 확대 가능성, 거품 우려가 제기되는 자산의 가격조정 등 다양한 리스크가 일시에 몰려오는 '퍼펙트 스톰'이 발생할 수도 있다"며 "실물경제 회복을 위한 금융 지원이 절실하지만, 과도한 민간부문 부채를 관리해야 하는 녹록치 않은 금융환경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사모펀드 사태에 따른 금융사 CEO 제재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지난달 27일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과의 DLF 1심 소송에서 패소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항소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만큼, 이날 두 수장 간 관련 논의가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금감원 내부에서는 DLF 1심 패소와 관련해 항소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금감원이 항소를 포기할 경우 패소를 인정하는 것으로, 그간 금융사에 부과한 제재 조치를 번복해야 하기 때문이다. 반면 일각에서는 금융위가 손 회장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경징계로 낮춘 후 금감원이 항소를 하지 않는 시나리오도 제기된다.

이 외에도 가상화폐 거래소 규제, 코로나19 금융지원 재연장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 위원장과 정 원장은 행정고시 28회 동기로 기획재정부와 금융위 등에서 호흡을 맞춰온 만큼, 이번 회동을 통해 두 기관이 해묵은 갈등을 해소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앞서 금융위와 금감원은 키코(KIKO)문제,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금감원 독립 문제 등에서 갈등을 빚어왔다. 

byh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