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은행은 1일 본점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5호와 6호에 대한 선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로 선정된 청소년을 초청해 후원금 전달과 함께 신발과 옷 등을 선물하며 격려했다.
광주은행, 지역인재 양성 '희망 꿈나무' 선정[사진=광주은행]2021.09.01 kh10890@newspim.com |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는 당기순이익의 10%이상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광주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정진하는 지역 내 중고생을 선발, 대학 진학까지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려운 한부모 가정에서 한국무용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거나 우수한 학업성적에 지역 영재로 선발된 청소년이 이번에 선정됐다.
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를 선정해 지원하는 등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두 청소년을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로 선정하여 대학교에 입학하는 기간까지 각각 예술지원금과 학습지원금을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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