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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美下半年联合演习今结束 韩方战权能力验证推至明年

기사입력 : 2021년08월26일 15:00

최종수정 : 2021년08월26일 15:00

据韩国军方26日消息，韩美下半年联合指挥所演习当天宣布结束。除节假日外，韩美军队从16日起进行了防御和反击两个部分的训练。

资料图。【图片=路透社、纽斯频通讯社】

本次演习不包括野外机动演习，主要以计算机虚拟模式为主，是防卫性质的例行演习。鉴于新冠疫情持续蔓延，参演人员较3月举行的上半年演练有所减少。

根据防疫方针，韩美两国分散布置演习场所，仅动员完成新冠疫苗接种的必要人员。军方原本计划演习中进行未来联合司令部完全作战能力验证，但最终仅进行例行演习。韩国军方和政府年内敲定移交战时作战指挥权时间表的计划也由此落空。

未来联合司令部由韩美两军大将分别担任司令和副司令，是今后韩国收回战时作战指挥权后的行使主体。韩美两国此前商定通过联合军演检验未来联合司令部的完全作战能力。

演习期间，朝鲜虽无异常举动，但在韩美启动危机管理参谋训练（CMST）的10日起，朝鲜就拒绝与韩方进行联络。此外，美方也十分低调，美国国务院对朝政策特别代表星·金在访韩时称，韩美联演是防御性例行演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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