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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일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수도권 4단계 연장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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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2000명대로 늘어…휴가철 겹쳐 확산 지속
중수본 "거리두기·방역조치로 증가 추이 억제"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정부가 다음주부터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20일 발표할 예정이다. 수도권 4단계가 6주째 시행되고 비수도권 3단계가 4주째 적용된 가운데 현행 거리두기가 한 번 더 연장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으면서 8일만에 신규 확진자가 2000명대로 올라섰기 때문이다. 방역당국은 전파력이 강한 델타변이와 휴가기간이 겹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보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1.07.18 yooksa@newspim.com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9일 백브리핑에서 "거리두기 조정은 중대본 회의를 거쳐 20일 설명드릴 예정"이라며 "델타 변이가 완전히 우세종이 되면서 유행 통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휴가철 증가한 확진자가 반영되면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52명으로 지난 11일 2222명 발생 이후 역대 2번째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수도권 4단계와 비수도권 3단계 조치에도 확산세를 유지하면서 현행 조치를 연장하거나 방역조치 강화의 가능성이 제기된다.

손 사회전략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대책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며 "현재 진단검사와 역학조사를 확대해 빠르게 확진자를 찾고 통제하는 전략을 가동 중이다. 현재 방역 조치를 통해 외국과 같은 급격한 증가 추이를 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수본은 지난 18일 오후 8시부터 의료계 및 경제·사회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기구인 '생활방역위원회' 회의를 열어 거리두기 단계 조정 등 방역 대응책을 논의했으며 20일 열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한 뒤 발표할 방침이다. 

drag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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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 시장 1위 품목 81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변압기, 마스크팩 등이 세계 시장에서 약진하며 우리나라 수출 경쟁력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은 81개로 집계되며 5년 연속 세계 10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기준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으로 2087개를 기록했다. 독일 520개, 미국 505개가 뒤를 이었다. 이탈리아는 199개, 인도는 172개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1위 품목은 81개다. 이 가운데 20개가 2024년에 새로 1위에 올랐다. 메모리반도체는 HBM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영향으로 중국을 제치고 5년 만에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북미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 영향으로 변압기가 새로 1위에 올랐다. K뷰티 확산 영향으로 마스크팩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사진=무역협회] 기존 1위 품목의 유지도 두드러졌다. 37개 품목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비휘발성저장장치(SSD)는 2020년 대만을 제친 이후 5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차량시동용 납축전지와 차부품용 고무 등 전통 산업 품목도 1위를 지켰다. 반면 2023년 1위였던 품목 가운데 17개는 2024년 순위가 하락했다. 액체운송선박은 중국의 저가 유조선 중심 대량 수주 전략 영향으로 1위를 내줬다. 다만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 증가 흐름을 고려하면 2025년 재탈환 가능성이 거론된다. 일본과의 경쟁 격차 축소 흐름도 나타났다. 일본 1위 품목 수는 2020년 159개에서 2024년 118개로 41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했다. 세계 순위 격차도 줄었다. 일본은 2020년 5위에서 2024년 8위로 하락했다. 한국은 10위 자리를 유지했다. 세계 점유율 2~10위 품목 가운데 순위 상승 품목도 늘었다. 수출액 1억 달러 이상 품목 가운데 2020년, 2022년, 2024년 순위가 단계적으로 오른 품목은 19개로 집계됐다. 주요 수출국과 비교해 1위 품목 대비 상승 품목 비율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홍지상 한국무역협회 실장은 "분석기간 중 독일(-168개), 일본(-41개) 등 주요 제조국의 수출 1위 품목 수가 크게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하며 상대적으로 선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1위 품목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제품 경쟁력 제고와 차별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yu@newspim.com 2026-03-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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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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