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여론조사] 野 대선후보 적합도...윤석열 33.2%, 유승민 17.1%, 최재형 7.8%, 원희룡 4.9%

기사입력 : 2021년08월18일 08:05

최종수정 : 2021년08월18일 10:4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코리아정보리서치 정기 여론조사
출마 전 홍준표 제외했더니 유승민 2위 부상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내년 3·9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후보 지지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13일부터 이틀 간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의 의뢰로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33.2%로 집계됐다.

이어 유승민 전 의원 17.1%, 최재형 전 감사원장 7.8%, 원희룡 전 제주지사 4.9%,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3.3% 순으로 나타났다.

장기표 김해을 당협위원장 2.0%, 박진 의원 0.8%, 안상수 전 인천시장 0.6%, 기타후보 4.3%, 없음 14.3%, 모름은 11.7%다.

해당 여론조사는 지난 11일 기준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또는 국민의힘에 대선 후보로 등록했거나 공식적인 대선출마를 선언한 후보들만을 대상으로 했다.

이에 지난 12일 중앙선관위에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문항에서 제외됐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윤 전 총장 64.0%, 유 전 의원 10.1%, 최 전 원장 9.9% 순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상대로는 유 전 의원이 25.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원 전 지사(7.6%), 윤 전 총장(5.5%) 순이었다. 

윤 전 총장은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 선호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40대는 유 전 의원 21.9%, 윤 전 총장 21.0%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오는 30일~31일 당내 대선 경선 예비후보를 등록 받고 다음달 15일 8명을 압축하는 1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한다. 국민 여론조사를 100% 반영해서 결과를 선정한다.

2차 컷오프는 선거인단 조사 30%와 국민 여론조사 70%를 반영해 4명의 후보를 압축한다. 오는 10월 8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후보 결정은 선거인단 조사와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한다. 국민의힘은 11월 9일 이전에는 전당대회를 열어 최종 후보를 선발할 방침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3~1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뉴스핌의 의뢰로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뉴스핌여론조사는 휴대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100%)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4.5%이고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1년 7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jool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