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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밤새 신규 확진자 7명 발생...누적 5000명

기사입력 : 2021년08월15일 10:09

최종수정 : 2021년08월15일 10:15

[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에서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신규 발생해 누적 5000명을 기록했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이후 대전에서 7명(대전 4994 ~ 5000)이 코로나19 신규 확정 판정을 받았다.

대덕구 비래동 복지관(지표환자 대전 3925번)을 매개로 한 n차 감염으로 1명이 확진돼 누적확진자는 33명으로 늘었다.

[이천=뉴스핌] 최상수 기자 = 13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이천 휴게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체 채취를 받고 있다. 정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3일부터 31일까지 경부선 서울 방향 안성 휴게소, 중부선 하남 방향 이천 휴게소, 서해안선 서울 방향 화성 휴게소, 영동선 인천 방향 용인 휴게소 4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08.13 kilroy023@newspim.com

또 동구 삼성동 교회(지표환자 대전 4267번)와 관련해 1명이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6명으로 증가했다.

이밖에 대덕구 거주 30대(대전 4751번 확진자)와 관련, 미취학 아동 1명(대전 4751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4751번의 배우자(대전 4946번)가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2명의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

memory44444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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