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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독도에는 어떤 식물이 살까... 특산식물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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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독특한 생태계를 보유한 울릉도와 독도의 특산식물이 한자리에 모인다.

경북도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울릉군 독도박물관에서 '울릉도․독도 특산식물의 세계 자연 유산적 가치'를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연구소가 지난 2004년 이후 울릉도와 독도를 드나들며 조사하고 연구한 다양한 식물들을 사진으로 담아 울릉도․독도의 생태학적 가치를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섬괴불나무, 섬기린초, 섬바디, 섬초롱꽃.[사진=경북도] 2021.08.13 nulcheon@newspim.com

울릉도와 독도는 해저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대양섬이며 동해의 중심부에 위치해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해양성 기후를 보인다.

독특한 자연환경 속에 자란 울릉도의 식물들에 대한 조사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 학자들에 의해 시작돼 광복 후 한국인 학자들의 연구로 이어졌다.

가장 최근의 연구(양선규 등, 2015)는 울릉도와 독도에 자생식물 93과 313속 총 494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했다.

이중 울릉도의 고유 식물은 33종으로 보고됐다. 문헌에 기록된 고유종을 종합하면 51종이 된다.

고유종의 비율은 최근에 신종으로 보고된 울릉제비꽃, 우산마가목, 울릉솔송나무, 울릉바늘꽃, 울릉산마늘 등의 발견으로 지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학계는 보고 있다..

독도의 식물연구는 1949년 한국인 학자들에 의해 시작돼 현재 약 60여 분류군의 식물들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독도에는 섬괴불나무, 섬기린초, 섬초롱꽃 등 3종의 특산식물과 초종용, 큰두루미꽃, 왕호장근 등의 희귀식물도 살고 있다. 또한 천연기념물 제538호 '독도 사철나무'도 100년 넘게 독도를 지켜오고 있다.

박재홍 경북대 울릉도․독도 연구소장은 "이제 민관학이 지혜를 모아 울릉도 식물을 중심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해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 sal Value)를 세계에 인정받기 위한 노력을 전개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송경창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세계적으로 독특하고 다양한 자연 생태학적 가치를 뽐내는 울릉도․독도가 국민의 자랑에서 세계의 자랑이 되도록 세계자연유산의 등재 추진 등 큰 시각에서의 연구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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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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