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컴투스·게임빌, ESG 경영 첫 발 뗀다…'ESG플러스위원회' 신설

기사입력 : 2021년07월30일 17:46

최종수정 : 2021년07월30일 17:46

양사 ESG위원장은 송병준 의장
각 사 사외이사, 위원으로 합류

[서울=뉴스핌] 김정수 기자 = 컴투스와 게임빌은 본격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제 가동을 위해 ESG 위원회인 'ESG플러스위원회'를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ESG플러스위원회는 컴투스와 게임빌이 추진하는 ESG 경영의 컨트롤타워로서 주요 전략과 방향을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ESG 경영의 목표와 성과를 명확하게 이끌어내기 위해 양사의 ESG플러스위원회 위원장은 송병준 의장(GSO: Global Strategy Officer)이 직접 맡는다.

[사진 제공 = 게임빌] =ESG플러스위원회 사진

또한 넓고 다양한 시야에서 ESG활동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각 사의 사외이사가 ESG플러스위원회 위원으로 합류한다. 이를 통해 각 사의 ESG플러스위원회는 ESG경영 방침과 실행력을 높여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고,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ESG플러스위원회로 명칭을 정한 것은 ESG 개별 항목인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관심을 높여 나가는 것은 물론 글로벌 문화 콘텐츠 기업으로서 양사가 강점으로 가진 문화 역량을 더하기 위해서다.

플러스(PLUS)가 내포하는 ESG 경영의 핵심 방향으로 'P(Progressing with Environment)'는 '환경과 함께하는 미래'다. 'L(Linking Arms for Better Society)'은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연결'을 의미하고 'U(Uplifting Stakeholder Interests)'는 '이해관계자 이익 제고'다. 마지막으로 'S(Spreading Cultural Competence)'에는 '문화 역량의 확산''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ESG플러스위원회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각 사별 브랜드 아이덴티티(BI)도 공개한다. ESG플러스위원회의 활동을 정육면체 큐브처럼 유기적으로 조화롭게 실행해 지속가능 성장을 달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컴투스와 게임빌은 그동안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비롯해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글로벌 해양 동물 보호 캠페인, 북극곰과 희귀 조류 보존을 위한 세계자연기금 후원, 탈플라스틱 환경 보호 캠페인, 글로벌 생태 보호를 위한 맹그로브 숲 보존 활동 등 환경 분야의 사회공헌활동들을 했다.

또한 국립발레단,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3대3농구 프로리그, 대한철인3종협회 등 문화 예술 체육 분야의 발전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하며 글로벌 문화 콘텐츠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ESG플러스위원회 설립을 통한 ESG 역량 강화로 국제 ESG 표준 지침들을 경영 환경에 적용하고, 중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freshwater@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이시바 총리와 전화통화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25분간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성숙한 한일관계 구축에 의견을 같이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9일 오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약 25분간 첫 통화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지난 4일 취임 이후 해외 정상과 전화 통화를 한 것은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이시바 총리가 두 번째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먼저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부연했다. 양 정상은 향후 직접 만나 한일관계 발전 방향을 비롯한 상호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도 이날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가 첫 전화 통화를 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일본 TBS뉴스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이 대통령과 한일,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했다. 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 대응 등에 대해서도 양국 정상 간 의견이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시바 총리는 지난 4일 기자들에게 이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 "한국 민주주의의 결과이며 한국 국민의 선택에 경의를 표하고 당선과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명 정권 출범에 따른 셔틀외교 재개를 묻는 질문엔 "정부가 구성돼 기능할 수 있게 되면 한·일 정상회담을 가능한 조속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점을 언급하며 "이번 60주년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 이것이 (국교 정상화) 60주년의 큰 의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09 14:09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