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춘천과 강릉에서 6명이 추가 감염됐다.
강릉시 구 시외버스 터미널 광장에 설치된 외국인 선별진료소 모습.[사진=강릉시]2021.07.20 grsoon815@newspim.com |
25일 각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춘천에 거주하는 주민 3명(춘천 564번~566번)과 강릉에 거주하는 주민 3명(강릉 685번~687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춘천 564번 환자는 지난 21일 감염된 홍천 271번 환자의 가족으로 가족 간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
춘천 565번 환자는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춘천 566번 환자는 홍천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21일 확진된 춘천 654번 환자로부터 전파된 것으로 파악됐다.
강릉 685번, 686번 환자는 각각 강릉 684번, 서울 강서구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인 지난 23일부터 인후통 등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이날 확진됐다.
강릉 687번 환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보건당국이 경로 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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